코스타리카의 ‘피아노 치는 문화장관’ 방한 공연
- 5.18(수) 20:00 올림푸스홀, 5.20(금) 대전 배재대학교 등에서 연주회
외교통상부는 한-코스타리카 문화협력증진 및 중남미 문화에 대한 우리국민들의 관심과 이해 증진을 위해 마누엘 오브레곤(Manuel Obregón) 코스타리카 문화부 장관 겸 피아니스트를 5.17(화)-22(일)간 방한 초청해 5.18(수) 20:00 올림푸스홀, 5.20(금) 대전 배재대학교 등에서 피아노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한에는, 바이올리니스트인 로드리게스(Rodriguez) 코스타리카 문화부 차관이 수행한다. 두 사람은 중남미의 저명한 7인조 재즈음악 밴오브레곤 장관은 그간 세계 각국에서 연주해왔으며, 이 연주장면은 www.manuelobregon.com 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오브레곤 장관은 방한기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박물관, 건축환경연구소 등의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두루 면담(방문)할 예정이며, 지방과의 문화협력 증진을 위해 대전을 특별히 방문, 배재대학교에서 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오브레곤 장관의 피아노 공연에서 우리곡 1-2곡도 연주하게 된다.
오브레곤 장관은 세계적인 생태 환경국가인 코스타리카의 자연환경과 중남미 문화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분위기속에서 감미로운 연주를 하는 저명한 음악가 겸 작곡가로, “Mal paí́s”를 이끌며 도처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1992년 이래 솔리스트 및 그룹 음반 20여개를 발표했다.
이번 공연에서 자연과 음악, 원시와 열대우림의 “공존”이란 테마로「Simbiosis」 (공존), 「Piano Malango」 (피아노 말랑고) 및 「Bosque Seco」 (마른 숲) 연주 예정이며 코스타리카는 전세계적으로 단위면적당 생물다양성 세계 2위 국가로서 중미의 선진 환경국가다.
오브레곤 문화장관의 방한은 라틴 음악 및 중남미 문화와 환경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공연문의 - 올림푸스홀 : 02 6255 3270 - 배재대학교 : 042 520 5425
<출처 : 외교통상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