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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13 0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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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전당대회를 7월 4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배은희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서울에서의 최종 전당대회 날짜는 7월 4일 잠정적으로 정했다”며 “권역별로 전당대회를 할지의 여부는 추후에 논의해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더불어 “비상대책위원회에 주어진 책무를 다하기 위해 소위원회를 두기로 했고, 소위원회의 구성에 대해서는 월요일 회의에서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는 비상대책위원을 추가로 임명했다. 추가로 임명된 위원은 총 7명으로 박보환 의원이 비대위원장의 비서실장 역을 겸임하기로 했다. 박 의원과 더불어 박영아, 권영진, 신지호, 황영철, 나성린 의원, 원외로는 대전 충남지역의 대표 한 명이 추가 임명됐다. 이에 따라 비대위 총 구성은 19명이 됐다.

공석인 사무총장의 직무 대행으로는 제1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는 정희수 사무부총장이 임명됐다.

<프런티어타임스 최정숙 정치부차장 frontier1@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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