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5-13 12:58:46
기사수정
박희태 국회의장은 12일 오후 국가브랜드위원회 이배용 위원장 및 문화재청 최광식 청장 등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제1접견실에서 진행된 서울 G20국회의장회의 관련 세계대진출 간담회에서 이번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에서 한류바람을 한류폭풍으로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

박희태 의장은 또 겨울연가.대장금 등 드라마에서 알 수 있듯, 21세기 성장동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화 즉 소프트 파워라고 말하고 한류폭풍이 글로벌 리더십 강화 및 국격 제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 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국가브랜드 위원회 이배용 위원장은 지난 G20세계정상회의 이후 여론조사 결과 한국의 인지도와 호감도가 각각 3.6%, 1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번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 또한 국가브랜드를 제고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문화재청 최광식 청장은 이번 회의기간 동안 세계 각국 의회정상들이 한국문화를 흠뻑 느끼고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희망을 피력했고 KOTRA의 조환익 사장은 한류는 과거와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 현재의 신 한류는 제품 구매 및 경제활동과 직결되는 양상을 보이는 만큼 이번 회의가 한류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가브랜드위원회 이배용 위원장, 문화재청 최광식 청장, KOTRA 조환익 사장, 재외동포재단 권영건 이사장, (주)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이사, 해외문화홍보원 서강수 원장,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 한국국제협렵단 박대원 이사장,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김대성 기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권오을 국회사무총장,윤원중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서울 G20서울국회의장회의는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 까지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09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