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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23 0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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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기구인 이른바 조평통(조국평화통일위원회)은 22일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통일하는 게 최후의 궁극 목표라는 이 대통령의 미국 발언에 대해 북침전쟁을 '최후목표'로 선포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22일 조평통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명박 패당과는 북남관계와 통일문제를 논할 추호의 여지도 없다는 것이 입증됐다 라며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조평통은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이제는 반공화국 대결 광증이 골수에 배길대로 배긴 이명박 패당과는 북남관계와 통일문제를 논할 추호의 여지도 없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북한은 이미 선포한 대로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 이라고 발표했다.

조평통은 특히 이 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체제'에 대해 남한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 파쇼통치 체제이고 이 체제에서 통일한다는 것은 흡수통일이며, 최후 목표란 북침전쟁을 일으키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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