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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19 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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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국회의장은 오늘(19일)오전 제 51주년 4·19 혁명 기념일을 맞아 국회간부 및 직원들과 함께 서울 수유동 국립 4·19민주묘지를 참배 4·19혁명정신을 기리고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박희태 의장은 이날오전 7시 30분 4·19 민주묘지에 도착해 기념탑에 헌화한 뒤 분향 및 묵념했다. 박 의장은 방명록에 4·19 호국영령들이시여 나라를 지켜주소서라고 적고 4·19혁명의 숨결이 고이 머물고 있는 4·19민주묘지를 둘러봤다.

박 의장은 4·19를 맞아 민주묘지를 찾은 참배객들과 만나 51년전 김주열 열사의 죽음으로 촉발된 4·19혁명정신은 아직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숭고한 정신이라고 강조하고 후대들이 4·19정신을 본받아 선진국 진입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의장은 참배를 마치고 나오면서 4·27 재보선 분당을에 출마한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와 조우하기도 했다.4·19민주묘지 참배행사에는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유재일 국회도서관장, 심지연국회입법조사처장, 주영진 국회예산정책처장, 윤원중 국회의장 비서실장,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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