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4-19 11:12:42
기사수정
국민행동본부와 자유풍선단은 14일 오후 김일성 생일(일명 태양절)을 하루 앞두고 북한 독재정권을 비판하는 대북전단을 경기도 연천에서 기습적으로 날려 보냈다.

이날 대북전단 살포 행사 장소는 본지기자도 취재를 위해 출발한지 한 시간이나 지나서야 알려줄 정도로 극비리에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오후 경기도 연천 중면에 있는 삼곶리 돌무지무덤에서 대북전단 300만 장과 미화 1달러 지폐 2,000장, 이라크와 리비아 등 중동에서 일어난 ‘재스민 혁명’을 알리는 전단을 풍선 50개에 매달아 날려 보냈다.

<뉴스파인더 윤영섭 기자 (satire1@newsfinder.co.kr)>

▲ 풍선에 넣어 북으로 보내는 달러 뭉치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07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