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4-19 11:04:24
기사수정
▲ = '웃어라 동해야' 140회 캡쳐/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기자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가 다시 시청률 40%에 진입했다.

19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한 '웃어라 동해야' 140회의 전국시청률은 41.0%로 집계됐다. 전회(35.9%)보다 무려 5.1%포인트 올랐다.

'웃어라 동해야'는 미국으로 입양된 9세 정신연령의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청년 동해(지창욱 분)가 친부를 찾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랑과 가족을 만드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진(이장우 분)과 이혼한 새와(박정아 분)의 임신 소식이 그려졌다.

도진과 선우(정은우 분)는 회계팀의 실수로 발생한 장부상의 문제를 세금 횡령으로 국세청에 몰래 고발했다. 결국 조필용 회장(김성원 분)은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았다.

카멜리아 호텔의 세금 횡령 기사를 접한 새와는 도진이 이번 일을 꾸몄다고 확신했다. 새와는 도진 몰래 선우를 만나 "그 사람을 막아달라. 탈세문제는 당신과 도진의 작품이 아니냐"며 따졌다.

선우는 시치미를 떼며 자리를 피했고, 새와는 그를 붙잡으려다 현기증으로 쓰러졌다. 이후 병원에서 깨어난 새와는 자신이 임신했다는 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한편 SBS 일일극 '호박꽃 순정'은 14.0%, MBC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는 4.4%를 기록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07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