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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17 18: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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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어라 동해야' 139회 캡쳐/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기자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시청률 상승세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16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웃어라 동해야' 139회의 전국시청률은 35.9%로 집계됐다. 전회(37.1%)보다 1.2%포인트 낮아졌다.

'웃어라 동해야'는 미국으로 입양된 9세 정신연령의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청년 동해(지창욱 분)가 친부를 찾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랑과 가족을 만드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진(이장우 분)과 선우(정은우 분)의 계략으로 카멜리아 호텔이 위기를 맞는 내용이 그려졌다.

도진과 선우는 회계팀의 실수로 발생한 장부상의 문제를 세금 횡령으로 국세청에 몰래 고발했다. 국세청은 호텔을 압수 수색했고, 수백 억원의 횡령 사실을 포착했다.

모든 정황을 알고 있는 혜숙(정애리 분)은 상황을 묻는 필용에게 시치미를 뗐다. 회장 필용(김성원 분)은 결국 검찰에 연행될 위기에 처했다.

그 밖에 동해는 자신에게 무례를 범하는 이복동생 도진에게 일침을 가했다. 동해는 "내가 네 형이고, 우리는 같은 피가 흐른다"며 도진에게 같은 핏줄임을 상기시켰다.

한편 SBS 일일극 '호박꽃 순정'은 13.9%, MBC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는 4.1%를 기록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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