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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15 16: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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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종북단체는 운동권 부활을 목표로 반값 등록금 투쟁을 선동하고 있다.”

▲인터넷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천하무적 봉반장 자유진영 인터넷 방송 ‘천하무적 봉반장’은 12일 제10편 ‘운동권 부활위해 반값 등록금 투쟁’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개인 학습 비용을 결국 국민 세금 5조원으로 충당 하겠다는 포퓰리즘 행태를 대학생들이 잘 알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봉반장은 방송인 김제동씨가 지난 10일 ‘20대 투표율 50% 되면 등록금 50% 깎인다. 투표율 100%가 되면 여러분 전액 무료로 대학 다닐 수 있다’고 말한데 대해 “저도 김제동씨 좋아 하는데 공인으로서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면서 김 씨의 발언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는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 등 대학생들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우 문성근씨가 야권 단일을 주장하며 ‘민란’을 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들이 작년 6·2지방선거 등에서 야권은 후보단일화를 통해 짭짤한 재미를 보지 않았습니까?”라고 반문한 뒤 “그들의 정강정책은 사실상 사유재산제도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란으로 ‘차려놓은 굿판에 떡조각이라도 챙겨보겠다’는 생각은 제발 버리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UCC 웹툰 만평’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지난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던 시국강연회 중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와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 등의 영상도 소개했다.

해당 방송은 아프리카TV 봉반장 채널(http://bongbanjang.com/)에서 볼 수 있다.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 (hemo@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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