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4-13 08:26:49
기사수정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재 대권주자로 거론 되는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고맙고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되는 것은 아닌것 같다”며 “다만 여유있게 생각하면서 서울 시정에 전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선후보 출마여부에 대한 질의에대한 답변속에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혀 듣기에 따라서는 대선후보로 나설수도 있다는 일단의 속내를 들어내 보인것이 아닌가 생각돼 긴 여운과 파장을 일으켰다.



오세운 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미래정치경제연구원’(원장 장석창) 주최 특강에서 “지난 2006년에도 서울시장에 뜻을 둔 것은 아니었지만 정치적인 상황이 자신을 시장으로 만들어 주었다”고 말해 파장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게 했다.



오 시장은 특히 이날 특강에서 무상급식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민주당이 서울시의회를 앞세워 내세우고 있는 무상급식은 선거때 표를 의식한 ‘현금살포식복지’ ‘망국적인 포퓰리즘’이며 ,‘나쁜 복지’”라고 신랄히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결코 무상급식을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며 다만 제한된 예산으로 서울시민의 30%에 가까운 저소득층에 필요한 만큼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서는 효율적 운용이 중요하므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서울시가 세계경제도시 5위권으로 평가받을 때까지 관광 문화 청렴성등 다양한 면에서 미래를 내다보고 목표달성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미래정치경제연구원' 소속 석,박사 등 전문가그룹을 포함해 일반 시민 400여명이 참석 열띤 토론을 벌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07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박교서 기자 박교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