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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9 11: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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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환 전 함참의장이 안상수대표에게 국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직에 임명장 수여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나라당은 8일 안상수 대표가 김종환 전 합참의장에 입당원서를 받고 이어 국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한 후, 당 발전을 위해 기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안 대표는 김종환 부위원장에게 우리당에 큰 힘이 되겠다. 우리당에 군사전문가가 부족한데... 군사전문가가 황진하, 김장수, 한기호 의원들이 계시지만 남북이 대치되는 상황에서 부족하다. 앞으로 많이 도와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선거에 엄기영 후보가 월계관을 씌우도록 하겠다. 천암함 사건을 왜곡한 최문순 강원도지사 민주당 후보가 있다. 저는 강원도와 강원도민이 키워준 군인으로서 더 이상 침묵하거나 좌시하는 것은 강원도민에 대한 배반행위라고 생각이 든다. 이번에 엄기영 후보를 강원도지사로 만들어서 그 동안 잃어 버렸던 강원도를 되찾는데 일조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기영후보는 철원,춘천,원주를 차례대로 방문하여 한표를 호소했고 이어 한림대에서 개최도니 메니페스토 공약발표에 참석해 도민행복 6대약속, 45개 실천약속를 발표했다.

▲ <최문순후보가 강원도지사 민주당 후보 공천장을 수여하고 함께 기념사진 촬영 모습>
민주당은 강릉시정당선거사무소에서 329차 민주당 최고위원회를 열고 민주당 강원도지사 최문순 후보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
최문순 후보는 손학규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단으로부터 “이광재 지사를 강원도로 되찾아올 최적의 후보”라는 격려를 받았다.
최 후보는 공천장 수여 뒤 인사말을 통해 “이 곳 강릉은 지난 번 이광재 지사가 당선될 때 기적과 같은 결과를 얻었던 곳으로, 이번에도 더 큰 폭으로 승리해 재보궐 선거 4 대 0 승리의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오후에 강릉 최씨 대종회 27개 회장단 모임과 최씨 문중 청장년 모임에도 참석했다. 최 후보는 이자리에서 “제가 강릉 최씨 36세손인데 여기 와 보니 제가 강릉 최씨의 기질을 단단히 물려받은 것 같다”며 “(최문순 후보의)아버님과 성함 같으신 분도, 저와 항렬자가 같은 분도 있다. 여기오니 푸근한 마음이 든다”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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