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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7 12: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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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일부 지방의회 의원들, 정말 왜 이러나?

민주당 지방의회 의원들의 돌출행동이 점입가경이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소속 김연선 의원이 주민센터장인 동장에게 폭언에 가까운 반말로 공개적으로 망신과 모욕감을 줬단다.

안모 동장은 중구청장 재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한나라당 후보의 수행원들에게 요구르트 3개를 사서 건네다가 봉변을 당했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운동원에게 음료수를 건넨 동장의 선거법위반혐의에 대해 무혐의로 유권해석을 내렸지만 어쨌든 부적절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공개된 장소에서 시의원이 동장에게 “야, 너 거기 서”라며 “너 같은 건 조사받고 집어 처넣어야 한다”고 했다면 너무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민주당 소속 한모 의원은 절도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한 의원은 의류매장에서 스카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 의원이 스카프를 계산하지 않고 가방에 넣는 장면이 찍힌 CC-TV를 화면을 확보했다고 하니 결과를지켜볼 일이다..

성남시 이숙정 의원의 주민센터 공공근로 여직원에 대한 행패에 이어 비슷한 지방의회 의원의 파행이 끝없이 계속되고 있다.
이것은 민주당 성남시 의원들이 이숙정 의원에 대한 징계에 미온적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난동을 펴도 보호막이 있으니 아예 겁을 상실한 것이다.
민주당은 지방의원 재보궐 선거에 신경 쓰기에 앞서 집안단속부터 하라!

2011. 4. 7.
자유선진당 대변인 임 영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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