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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3 12: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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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강원도지사 재보선 한나라당 엄기영 예비후보는 도내 전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무차별 살포된 흑색선전에 대해 선관위에 고발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도내 유권자들에게 광범위하게 살포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는 “엄기영 후보 금품향응제공 대학생 동원 선거관리위원회 정황포착 내사중”이라는 허위사실이라는 것이 엄 후보 측의 설명이다 .

공개된 휴대전화 발신번호는 010-55**-8016번으로 현재 전화는 꺼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엄 후보 측은 "경선 막바지 선거분위기를 파행으로 몰아가고 당내 화합을 깨뜨리는 저열한 흑색선전"이라며 "선관위 등 관계당국이 즉각적이고도 엄중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강원지사 재보선 후보는 주말 국민참여경선을 치른 뒤 확정되며, 4일 발표될 예정이다.

<프런티어타임스 최정숙 정치부차장 frontier1@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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