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천안함 1주기 추모 다큐멘터리 제작 시사회 개최
- 연합 언론사 '뉴스파인더' 다큐제작, 이두아 의원실 주최로 열려

▲ 뉴스파인더 제휴 인터넷 언론사 기자들과 기념촬영
북한의 도발로 희생된 46명의 천안함 희생용사와 故한주호 준위를 추모하는 다큐멘터리 ‘오래되지 않은, 오래된 기억! 천안함!’ 시사회가 1일 저녁 7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천안함 다큐 시사회는 한나라당 이두아 의원이 주최하고 인터넷연합언론사인 ‘뉴스파인더’가 제작 주관했으며 어떠한 이념적 편향을 떠나 천안함 폭침사건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이고 사실적 표현과 접근으로 영상을 담았다.
이 자리에는 권영세 국회 정보위원장, 한나라당 홍의표의원과 이두아의원, 신해식 뉴스파인더 대표,월드뉴스 박교서대표, 양영태 시사평론가,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 인터넷 방송(bongbanjang.com) 천하무적 봉반장, 그리고 뉴스파인더 연합 인터넷언론사 기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나라당 이두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아직도 천안함 폭침 원인이 “우리 정부의 자작극 이라는 식의 무모한 억지 음모론을 제기해 우리의 영웅들을 모독하는 일부 불순한 세력이 있어 안타깝다면서 이들 선동 세력들이 양심적이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에도 이번 행사 개최 배경이 있음을 간략히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천안함 폭침 사건의 다큐멘터리 제작·연출을 맡은 윤홍선 감독은 “천안함 46 용사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오래 기억하면서 다시는 이같은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래되지 않은, 오래된 기억! 천안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