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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3 1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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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한국이 유지하는데 성공 하면 우리의 고용 시장에는 무슨 효과를 줄것인가.
한마디로 긍정 시그널이 나타날 것이다.

스키점프, 스피드 스케이팅 스노우 보드, 쇼트 트랙, 피겨 여자 싱글, 루지, 바이에슬론, 크로스 컨트리, 봅슬레이등 86개 이상의 세부 종목이 치뤄지는, 80개국이상의 5500명 정도의 관련자들이 참가하는 경기가 한국에서 열리면 연관 종목의선수, 코치, 감독, 서포터즈등 다양한 직업군이 한국에서 더욱 활발하게 등장할것이다.

그것 만이 아니다.
아이스쇼 연출자, 스포츠 마켓팅 전문가, 피겨 경기장 운용자, 스노우 슈즈 디자이너, 동계스포츠 패션 디자이너들의 노동시장에서의 고용이 늘어 날것이다. 동계 올림픽의 평창 개최후에
아시아의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이 이후 한국을 찾는 빈도가 많아 지기를 기대해도 될것이다.

우리와 개최지를 놓고 경쟁하는 독일의 뮌헨 보다 차별적인 영상 시스템, 경기 통제 시스템들을 잘 보여 주는 부가적인 노력을 집중해서 2018년 동계 올림픽은 평창 이라는 발표를 공식적으로 듣게 되기를 희망한다.

겨울 연관 직업들이 아직은 부족한 우리나라에 겨울 연관 직업들이 장차 더 파생되는 찬스가 동계올림픽을 한국의 평창이 개최함으로서 가능해 지기를 기대 하면서 이를 위한 국민적인 스포츠외교 역량을 더 집중해야 할것이다( 연세대 직업 평론가. nnguk@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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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뉴스 정치부 기자
    국민일자리 정치원 원장
    직업 평론가

    주요저서
    " 한미 FTA후 직업의 미래"
    " Good Company"
    " 직업여행으로 인생을 배우다"
    " 12세에 인생을 준비하라"
    " Two Jobs"
    SBS 라듸오 토요 취업 상담 MC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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