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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30 07: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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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표,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위" 회의에 참석하여 현황을 듣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한나라당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별위원회에 참석했다.
박 전 대표는 고문자격으로 이날 평창동계유치특위 회의에서 자신의 강원 방문을 둘러싼 야당의 비판에 대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야당 비판하며 민주당도 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찬성하는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 <박근혜 전 대표, 평창동계유치특위를 회의를 마치고 빙상경기장 시설를 둘러보기위해 특위위원들과 엄기영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예비후보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
또한 박 전 대표는 "야당에서 내가 강원도에 오는 것에 대해 '할 일이 없어서 강원도에 오는가'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민주당도 동계올림픽 유치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냐"라며 "민주당도 이번에는 꼭 유치할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모아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박전 대표는 이어 "평창동계올림픽이 유치된다면 경제.문화.교통의 발전히 극도로 좋아질것이라며 반드시 이루어 질것"이라고 강조했다.



▲ <박근혜 전 대표가, 평창알펜시아스키점프대 엘리베이터를 타고 정상까지 오고있는 모습>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평창특위가 회의를 끝낸 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장소인 알펜시아리조트 들러 시설현황을 브리핑 빋고 경기장소를 찾아다니며 준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 <박근혜 전 대표와 김진선특위위원장 등 위원들이 함께 담소르 나누며 기념촬영을 한 모습>
이날 박 전 대표가 가는 곳곳마다 '박근혜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 팬클럽이 모여 환호와 함께 "강원도오신것을 반긴다"는 현수막도 눈에 띄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표는 정부의 동남권 신국제공항 입지 평가결과발표를 하루 앞둔 이날 기자들에 동남권 신공항에 대해 한말씀 묻자 "아직 발표가 나지 않았다"며 신공항에 대한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이날은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강릉합동유세가 오후 2시에 강릉실내체육관에서 있었고 안상수대표등 당직자들거 대거 참석를해 이번선거에 중요성을 실감케했다.
이날 박 전 대표의 일정에는 평창특위위원인 이혜훈 의원과 이학재 비서실장, 구상찬·이정현·이한성 의원 친박계 의원 등이 함께 했다.<월드뉴스.kr 원주 신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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