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년원 교사들 사랑․희망 나눔 자원봉사활동에 나서다
- 사랑.희망 나누면 행복해요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 원장 이경호) 교사,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자원봉사 청소년 등 10명은 2011. 3. 26. 소년원에 수용중인 학생들 중에서 할머니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을 파악한 뒤 거주여건이 열악하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모(17세) 소년원생의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교체 등 사랑․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경호 원장은 청소년들의 비행이 결손가정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따뜻한 법치의 실현과 공직사회 기부․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