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시장에서의 아파르트 헤이트
- 김준성 연세대 직업 평론가
‘아파르트 헤이트’ 는 우리말로 인종차별(人種差別) 금지 정책 이라는 의미의 말이다. 황인종, 흑인종 , 백인종이라고 해서 다른 민족이라고 해서 차별을 하는 행태가 역사속에서 많이 등장한다.
인종차별을 하는 것은 세계시민으로 가는데 걸림돌이 된다. 그것으로 인하여 인종 차별을 금지하자는 말이 아니다. 그것 아니어도 인간인 이상 자기들과 다른 다고 다른 인종을 차별하는 행위는 하지 않아야 한다.
인종 차별을 하는 것을 금지하자는 주장이 인권 운동가요 남아공화화국의 대통령을 역임한 넬슨 만델라의 신념이기도 했다. 이런 아파르트 헤이트 정신이 반드시 정치판에서만 적용할 일은 아니다.
국경선이 사라지는 지금 인재 채용 시장에서도 인종 차별은 사라져야 한다. 유럽의 영국프리미어 리그. 독일 분데스라가등의 축구 리그에서도 인종 차별을 하면서 축구 선수를 채용하는 것은 아니다.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어디서든지 이런 유럽 리그에 축구 선수로 채용이 된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들 다른 인종이 경기를 하는 순간에 인종 차별적인 응원을 하는 등으로 인하여 국제적인 지탄이 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런 상황은 앞으로 개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이런 것을 개혁 하지 않고는 인종에의한 차별(差別)이 그 인재들이 직무를 구제척으로 수행하는 과정 깊숙히 자리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인종 차별적인 고용 여건은 혁파(革罷)되야 한다. 인종 차별을 하지 않는 기업이 진정으로 글로벌 기업이 된다.
아파르트 헤이트는 정치가로서의 넬슨 만델라가 주장한 구호지만 남아공의 정치지도자인 그는 백인들이 하던 인종 차별정책을 그가 집권후에 하지 않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유럽과 미국 기업, 아시아 기업들의 채용에서 아파르트 헤이트는 잘 지켜지지 않았다. 그래서 다국적 기업 B, C 사 등의 지난해 가을 채용에서 엥글로 섹슨족이 슬라브 민족 보다,
백인이 흑인보다 월등히 많이 한 시즌에 채용된다. 다국 기업에서 아직도 이렇게 인종 차별적인 고용 결과로 나타나는 경우는 다반사(茶飯事)였다
선진 직장 조직이 되려면 다국적 기업의 인재의 채용과정에서 아파르트 헤이트 다시 말하면 인종 차별 금지가 구체적으로 이뤄 져야 한다.
그래서 남미의 엔지니어들이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영업 전문가들과 어울리고 이들이 공정하게 채용, 승진, 직무 수행을 하는 일들이 자유 스럽게 이뤄 지게 하는 환경과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
채용과정에서 이제는 직업 조직 곳곳에 아르파트 헤이트 정신이 구현되게 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김준성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