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원도지사 후보 경선 합동유세.., "원주 선택이 당선 좌우"
- 원희룡사무총장 "당정 그동안 강원도 소홀히 한것 인정" 보답하겠다 약속

▲ <강원도지사 예비후보자들과 원희룡사무총장, 황영철강원도당위원장 등이 당원을 향해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후보 경선 합동유세.., 원주 선택이 당선 좌우
원희룡사무총장 "당정 그동안 강원도 소홀히 한것 인정" 보답하겠다 약속]
4.27 재보궐선거에 강원도지사 한나라당 후보가 누가 되는냐에 관심이 집중 된 가운데 25일 오후 2시에 원주 인터불고호텔에 첫 합동유세가 실시됐다.
이날 합동 연설회에 예비후보인 최흥집,엄기영,최동규 후보와 원희룡 사무총장과 홍영철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공정 경선 서약을 하고, 당원 등을 대상으로 정견을 발표를 했다.
3명의 한나라당 도지사 예비후보들은 당원들을 대상으로 정견을 발표하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호소했습니다

▲ <최흥집후보가 강원도 토박이만이 강원도를 잘안다고 강조하며 행정전문가인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말하고 있다>
먼저나선 최흥집 후보는“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야한다고 강조한 뒤 강원도를 가장 잘아는 사람,바닥 민심이 원하는 후보를 선택해야 합니다.. 비전으로 승리하는 인물을 뽑아야 합니다. 민심을 끌어 안을 줄 아는 사람 곧 행정전문가는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 <엄기영후보가 "야당을 이길 유일한 후보가 자신"이라고 말하며 "민주당이 자신을 영입못하자 네거티브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엄기영후보는 야당의 맞설 유일한 후보라고 말한 뒤 압도적으로 저를 선택해주시면 제 경쟁력은 두배.세배가 됩니다.이것이 확실한 승리의 길입니다.이것이 바로 힘있는 강원도.잘사는 강원도.행복한 강원도를 만드는 길입니다.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 <최동규후보가 도지사가 되면 평창동계올림픽 특별법을 만들어 IOC에 제출하는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동규후보는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정책으로 강원도를 살리겠다고 강조하며 .동계스포츠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하루 빨리 만들어 IOC에 내밀어야합니다.그걸로 많은 점수를 확실하게 따서 동계올림픽 유치 확실하게 보장받아야 합니다. 원주-강릉 철도 복선화를 앞당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호소했다.
이날 원희룡사무총장은“강원도에 대한 정부와 여당이 소홀히 한점을 반성하며 앞으로 열심히 챙기겠다고 말한 뒤, 10대 대기업중 한 기업이 강원도에 1조3천억 정도 투자와 공장이전을 희망하고 있어 당정간에 깊은 논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원사무총장은 “민주당 최문순씨는 천안함폭침이 북괴군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부정적인물이 어떻게 전방을 맞대고 있는 강원도 지사를 하겠냐“고 반문했다.
이날 원주권 당원등 2천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한나라당은 오는 29일에는 강릉에서 합동 연설회, 31일에는 TV토론회를 한차례씩 더 갖고, 다음달 4일 최종 후보를 결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