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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22 13: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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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붕괴를 대비한 중국정부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21일 자유북한방송국의 중국 심양시 소식통이 전한데 의하면 최근 중국 정부가 북한 급변 사태시 북한을 탈출할 대규모 난민을 위한 수용시설 건설을 시작했다.

소식통은 단동시의 간부로부터 입수한 소식이라고 이야기. 그의 말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북한의 급변 사태시 발생할 탈북 난민을 수용하기 위해 중국 단둥시의 교외에 3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집단부락을 건설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소식통은 “이미 30만 명의 난민을 수용할 수 있는 집단부락을 건설할 데 대한 중앙정부의 지시가 내려온 상태”라고 이야기하며 “단동시가 책임지고 비밀리에 진행한다.”고 이야기했다.

<뉴스파인더 진선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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