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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14 16: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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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에 1억 원을 기부했다.

14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현중이 금일(14일) 일본의 소속사 DA를 통해 1억 원을 쾌척했다"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돕는데 써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소속사를 통해 "피해 소식을 듣고 너무 놀라고 가슴이 아팠다. 하루 속히 복구되길 바란다"며 "미약하지만 피해자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현중은 이어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국내 팬들을 독려했다.

한편 일본 소속사 DA측은 "김현중이 가장 시급한 구호물품들을 구매해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피해자들에게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


[덧붙이는 글]
김현중(프런티어타임스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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