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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14 15: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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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일본 동북부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台)시 동쪽 179㎞ 해역에서 규모 9.0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어 최고 높이 10m에 이르는 거대한 쓰나미가 일본 동부 해안도시들을 덮치면서 동북부 곳곳은 처참한 모습이다.

이번 대지진으로 인한 희생자 규모는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사망자가 1천500여명, 실종자는 2만여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쓰나미의 피해를 입은 미야기현과 이와테현에서는 각각 만 명과 1만 7,000여 명의 안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최악의 경우 사망·실종자가 수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 칸투데이 박세진기자

▲ 칸투데이 박세진기자

▲ 칸투데이 박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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