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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10 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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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시작된 전시대비 한미연합훈련 ‘키 리졸브/독수리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 파견된 미 육군 스트라이커 부대의 훈련현장이 공개됐다.
 
 7일 경기 포천의 승진훈련장. 아직 지난겨울에 내린 잔설이 남아 있을 만큼 찬바람이 매섭게 불어오는 이곳에 수많은 국내외 취재진이 모였다. 한반도 유사시 가장 먼저 투입되는 미군 전력 중 하나인 스트라이커 장갑차가 키 리졸브/독수리연습 현장이 이날 공개됐기 때문이다.
 
 오후 12시가 넘자 취재진이 모인 산 중턱의 전망대에서 훤히 내려다보이는 훈련장에 낯선 장갑차가 모습을 드러냈다. 한쪽 당 4개씩, 양쪽 합쳐 8륜이 인상적인 ‘M1126 스트라이커’(Stryker) 장갑차였다.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냉전의 종식과 함께 국가 간의 전쟁과 같은 대규모 충돌보다는 국지적인 소규모 분쟁이 빈발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장륜식(裝輪式) 장갑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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