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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10 07: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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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웰컴 투 더 쇼' 주인공 슬옹-설리-닉쿤(SBS 제공)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아이돌이 출연하는 리얼시트콤 '웰컴 투 더 쇼'가 베일을 벗는다.

9일 SBS는 특별기획 리얼시트콤 '웰컴 투 더 쇼'를 오는 16일 방영한다고 밝혔다.

'웰컴 투 더 쇼'는 슬옹(2AM), 닉쿤(2PM), 설리(F(x)), 아이유 등 국내 최고 아이돌들이 총출동해 방영 전 부터 화제를 모았다. SBS의 음악프로그램인 '인기가요'를 배경으로 생방송 뒤에서 벌어지는 아찔한 사건사고들을 담는다.

SBS 관계자는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가상인지 모를 정도로 리얼함이 돋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시트콤"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슬옹, 닉쿤, 설리는 모두 본인 역할로 출연하며, 극중 '인기가요'의 MC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아이유가 합류해 핑크빛 사각관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기가요'의 PD 역은 박광현이 맡았다. 조연출 역은 배우 이해인, 개그맨 김경진은 FD 역으로 출연한다.

그 밖에 가수 김장훈과 배우 김광규는 각각 가수 '마에스트로'와 매니저로 분한다.

생방송 무대 뒤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뒷이야기를 담은 '웰컴 투 더 쇼'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15분 SBS에서 80분간 방송한다.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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