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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4 09: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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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슈퍼스타K3'가 파격적인 우승상금을 내걸었다. 무려 5억 원이다.

3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케이블채널 엠넷(Mnet)의 대국민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시즌3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용범 책임프로듀서(CP)는 "'슈퍼스타K3'의 우승상금은 총 5억 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승상금 2억 원보다 갑절 이상 늘었다. 기본 상금 3억 원에 외에 음반 제작비 2억 원이 추가로 책정됐다.

'슈퍼스타K3'의 우승자는 상금에 버금가는 부상을 받고, 연말 시상식인 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의 무대도 서게 된다.

'슈퍼스타K3'의 심사위원은 가수 이승철과 윤종신이 확정됐다. 3년 연속이다. 이승철은 "밴드에 대한 평가에서 좀더 공정하고 다양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엠넷은 이승철과 윤종신 외에 여성 심사위원 1명을 더 섭외해 3인 체제로 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슈퍼스타K3'는 오는 10일부터 ARS 예선을 시작한다. 미국 뉴욕과 중국 등 해외에서도 예선을 치른다. 총 14부작으로 첫 방송은 8월 12일이다. 우승자를 뽑는 최종회는 11월 11일 시청자를 만난다.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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