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8-07-05 09:08:00
기사수정
바다로 가자 !

7.8월은 바캉스의 계절이다. 서구유럽의 프랑스는 하기휴가를 5주간이나 여유 있는 연중행사로 보낸다. 전 가족이 집을 비운 채 해변이 있는 곳 이라면 이웃나라까지 먼 거리를 불문하고 휴양지로 떠난다.
그래서 바캉스 철이 되면 프랑스의 수도 파리의 시가지는 인적이 끊어진 고요의 도시로 불러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해안선은 아름다운 산으로 빚은 숲을 따라 절경을 이루고 신비의 전설로서 깍아지른 바위와 금모래로 유명하다.
그래서 푸른 바다에 휩쓸리는 파도와 모래가 있는 곳이면 명사십리 [明沙十里]라 불러오고 있다.

우리나라도 해마다 하기휴양 계절이 되면 산과 바다로 즐거운 가족 나들이가 시작된다.
맑은 물소리와 시원 한 숲속에서 새들의 소리를 들으며 인적이 한적한 곳의 한 가족만의 자유를 만끽하는 즐거움도 좋고 또한 사람들이 붐비며 왁자지껄하는 명승지 일수록 유쾌하고 즐거운 추억이 줄줄이 연결되는데 수평선을 바라보면서 뜨거운 모래사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거닐며 파도를 타며 헤엄치는 바다로 가는 바캉스가 많은 이야깃거리리가 된다.

바닷가의 모래사장을 개장하기위해 해당 관할의 관공서는 한해의 초기부터 파도에 씻겨 얇아진 모래를 채우고 청정바다수질을 보전하기 위하여 인근의 식당과 산업 시설의 처리 수 최종방류 수질을 법정 규정치 이하로 관리 감독하면서 바다수질 오염을 지켰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라질의 상파울로 해변은 바캉스 철 해수욕의 가능 유무를 녹색 깃발과 빨간색 깃발로 표시 했던 것을 금년부터는 태양열 수질전광판을 비치하여서 녹색과 적색 조명등을 켜서 적색일 경우 해수욕이 금지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해수욕장 수질이 태안의 기름유출로 인한 기름 오염방제작업을 하고 있는 3.4곳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바다수질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한다.
해수욕장의 수질기준은 부유물질( S. S ).화학적 산소요구량 ( B O D ). 암모니아성 질소. 총인. 대장균수 등 5개 항목을 검사하여 대장균수를 제외한 4개 항목의 총점으로 계산되고 있다.

총 점 4 ~ 8 점 : 적합
총 점 9 ~ 12 점 : 관리요망
총 점 13 ~ 16 점 : 부적합.

우리나라는 해수욕장 입구에 수질현황판을 비치하고 개장 축제를 시작으로 많은 해수욕 인파로 붐비게 된다.
바다를 지키는 자연보호 운동은 지방자치단체의 환경보호 운동 회원의 전문적인 봉사활동과 참여시민의 자연을 지키려는 정성이 함께 할 때 청정해역으로 유지 될 수 있다.
시민들에 의해 발생된 쓰레기는 개개인이 다시 가져가는 습관을 길러야 하고 작은 일 같아도 모래성 놀이로 발생된 웅덩이를 평탄하게 고르는 작은 수고는 스스로 아름다운 환경운동가가 될 수 있는 작은 시작입니다.
올해는 바캉스 철을 맞이하여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고 바다의 생태 복원에 솔선하는 나라사랑 교훈도 벗 삼으며 행복을 심는 꿈의 그리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정기보 취재기자 정기보 취재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