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블랙홀의 조건
- 김준성 연세대 직업평론가
‘인재(人才)가 제일이다‘는 철학을 갖고 비즈니스를 시작한분은 삼성그룹의 창업주 ’이병철 회장‘ 이다.그는 최초로 우리나라기업에서공개채용 제도를 입안하고 시행한 기업인이다. 그전에는 지인(知人)의 추천으로 로비를 통해서 부탁을 해서 알음 알음 인재를 모으는 방식으로 기업을 운영하던 시절이 존재한다.
인재는 이 병철 회장, 그가 말한 대로 기업이 성장 하는데 토지, 자본, 지식과 더불어서 노동이라는 하나의 축을 형성할 만큼 핵심적인 영역이 된다. 그가 말한 ‘ 인재제일의 철학은 앞을 내다 본 의견으로 평가해도 지나침은 없을 것이다.
현대기업에서 인재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좋은 인재를 채용한 기업은 살고, 좋은 인재를 놓친 기업은 성장에 하계상황을 가진 조직으로 발전한다. 이런 상황은 지식 경제가 되면서 더욱 명약관화(明若觀火) 해진다.
인재가 같은 업종에서 가장 많이 몰리는 현상을 인재의 블랙 홀 현상이라고 한다.
이런 인재 블랙홀 현상은 가진 기업이 되는 것이 성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
하여 인재의 블랙홀 현상이 파생되는 조건을 갖추는 기업이 되는 것은 기업 성공에서 상당히 중요한 비즈니스 목표가 된다.
무엇이 인재의 블랙홀 현상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하는 조건이 되는 것인가?
첫째 높은 자율성을 일하는 과정에서 지닌 직장으로 인재들이 몰릴 것이다. 우수한 인재들은 자율적으로 일하고 싶어 한다. 간섭을 싫어한다.
스스로 학습을 하고자 하는 아동처럼 스스로 자율적으로 일하고 싶은 욕망을 매일 매시간 발휘 하면서 일하는 환경을 좋아 한다. 그 직장이 자율적인 분위기를 만드는데 성공하지 못한다면 우수인재들은 몰리지 않는다.
선수 개개인이 높은 자율적인분위기에서 축구경기와 연습을 하는 것을 존중해 주는 축구 구단은 바로 한국의 박지성이 속한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축구 구단이다. 연습에서 자율성이 많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축구클럽 명성 이상으로 축구 선수들이 이 팀에 가고 싶어 하는 축구 인재 블렉홀 현상을 경험하는 축구 명문 구단이다.
물론 영국의 맨체스터 유나이 티드 축구 구단은 아무 축구선수하고 이적에 대하여 협상을 시작하지 않는다.
사전 자료를 보아서 수준높은 축구 기술과 경기를 보는 시야를 탁월하게 지닌 선수가 아니면 축구 선수를 자기 구단에 채용 하는 절차를 시작하지 않는다.
둘째 직원 개인에게 자기 재산 형성의 기회가 주어지는 직장은 선호한다. 현대사회에서 자기 재산 형성의 기회가 적기(適期)에 찾아오는 그런 직장에 인재들이 몰리게 되어있다. 이들은 자기직업을 통해서 회사는 물론 개인 인 자신이 일정한 재산을 축적하는 것을 좋아 한다. 이런 조건을 가진 회사로는 성장은 하는 중이지만 아직은 기업 상장(上場)이 되지 않은 그런 직장을 의미한다.
2003년도에 설립되어 7년의 역사를 지닌 페이스 북 같은 회사는 성장세는 크지만 아직은 상장을 준비 중이다. 이런 기업이 상장이 되는 순간에 이들 회사 주식을 가진 직원들은 일정한 수준이상의 자기 재산 형성기회를갖게될 것이다. 페이스북 이라는 직장이 상장이 된다면 자기회사 주식들을 보유한 페이스 북 Facebook직원들이 자기 자신의 더 많은 재산을 형성할 기회를 언젠가는 갖게 될 것이다.
셋째 폭넓은 창의성의 일터 분위기를 가진 직장으로 우수 인재들이 몰린다. 인재들은 자기의 직장에서 창의적인 분위기 하에 일하는 환경을 좋아한다. 창의성이 부족한 직장 분위기를 가진 회사에서는 인재들이 오래 일하려고 하지 않는다.
창의적인 분위기의 직장에는 창의적인 인재가 모이게 된다. 폭넓은 창의성으로 일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것이 우수인재들의 특징이다. 삼성 전자는 폭넓은 창의적 일터 분위기를 가진 직장이다.
높은 자율성 과 폭넓은 창의성, 자기 재산 형성기회는 인재 블랙홀현상 파생의 3대 조건이다. 우수 인재 채용에 성공하지 못한 기업은 흥하기 어려운 시대가 다가오는 중이다. 인재(人才) 블랙홀이 자기 회사가 되게 경영을 하는 CEO는 현명하다. (김준성 연세대 직업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