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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08 16: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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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진삼 의원 홈페이지
자유선진당 이진삼 의원이 북한 무장공비의 남한 침투가 잦았던 1960년대 북파 작전 활동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의원은 지난달 24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간담회에서 대위 복무 시절인 1967년 특수요원들을 이끌고 3차례 북한 개풍군으로 침투, 33명의 북한군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남파됐다 전향한 무장공비 3명을 이끌고 북한에 침투한 이 의원은 간담회에서 북한군의 잇단 GP 습격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침투를 감행했으며 이 내용은 군 기밀자료에도 기록돼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최정숙 정치부차장 frontier1@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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