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반', 김승우 빠진다…이종혁 교체 투입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

▲ 사진 = '강력반'에서 하차하는 김승우-대타 이종혁(사진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김승우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에서 하차한다. 빈자리는 이종혁이 메운다.
7일 '강력반'의 제작사 뉴데이픽쳐스는 당초 카리스마 형사과 과장 정일도 역으로 출연키로 했던 김승우가 하차한다고 발표했다.
김승우는 '강력반'의 타이틀과 포스터 촬영까지 마친 상태다. 김승우의 하차는 지난 2009년 '아이리스' 출연 당시 다쳤던 어깨 부상이 최근 재발한 것이 원인이다.
김승우 대신 출연하게 된 이종혁은 "조금 늦게 합류했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작품 분석에 대한 모든 부분들에 올인하겠다"라며 "좋은 작품 만들고 연기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강력반'은 경찰서 강력반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본격 수사드라마다. 이종혁 외에 송일국, 성지루, 송지효, 선우선 등이 출연한다. '드림하이' 후속으로 오는 3월 7일 첫 방송.
<프런티어타임스 이수아 기자 2sooah@frontie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