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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14 08: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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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과 고용사정 악화로 비관적 전망이 잇따르는 가운데서도, 막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흘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오늘 다우산업 평균 지수는 장중엔 한 달여 만에 8천선이 다시 무너지기도 했으나 결국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어제보다 552포인트가 상승해 나흘 만에 큰 폭의 반등에 성공했다.

나스닥은 9.5%, s&P500지수도 모두 6.9%씩 올랐다.

부시 대통령이 뉴욕을 방문해서 G20 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들과의 적절한 대응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하고, 특히 블룸버그 통신이 오바마 당선자가 내년에 500억 달러를 자동차 회사에 지원하도록 의회를 압박할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장막판 매수세가 급격히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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