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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유시민이 노무현이다?"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후보 측의 손숙미 대변인은 27일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를 겨냥 "영면중인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선거에 끌어들여 이용하려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 대변인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국민참여당과 유시민 후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 친노 총동원령을 내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 후보는 선거가 다급해지자 '유시민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고, 노무현이 유시민이다', '경기도가 위태롭다. 유시민 구하기에 나서자'고 무덤속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이용한 ‘유 일병 구하기’ 마케팅에 혈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거 정권에서 ‘노무현의 남자’였던 유시민 후보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난해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염치없는 일이고 죄스러운 일'이라고 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그랬던 유시민 후보와 국민참여당이 이젠 염치와 양심마저 벗어던지고 무덤속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불러내는 것을 보니 다급하긴 다급한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손 대변인은 끝으로 "노 전 대통령이 추구한 가치를 그들이 받드는 것을 시비할 사람은 없다"면서도 "아무리 궁지에 몰려도 영면중인 전직 대통령까지 이용해 표를 모으는 것은 누가봐도 몰염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월드뉴스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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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 압도적 군사력 한반도 배치 자초?
북한이 집요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북남 협력교류와 관련해 우리 군대가 이행하게 되어 있는 모든 군사적 보장 조치를 전면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인민군 총참모부는 '중대통고문'을 통해 동.서해 군 통신선 차단과 개성공단 등에 대한 육로 통행 차단을 검토하겠다고도 말했다.
총참모부는 더불어 "조선 서해해상에서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해 체결했던 쌍방 합의를 완전히 무효화할 것"이라며 "조선 서해 우리측 해상분계선에 대한 침범 행위에는 즉시적인 물리적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고도 말했다.
총참모부는 이와 함께 "(남조선) 괴뢰 군부가 재개하려는 반공화국 심리전 책동에 대해 전반적인 전선에서 무자비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 우리 측 대북방송용 확성기를 조준 사격해 격파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북한이 군을 대표하는 총참모부를 앞세워 이 같이 큰 소리 친 것은 천안함 침몰이 자신들의 소행으로 밝혀지면서 가해지는 압박을 피해보려는 '몸부림'이라는 지적이다. 어떻게든 전쟁 분위기를 조성, 자신들에 대한 제재를 완화시키려는 꼼수라는 것.
하지만, 북한의 이 같은 행태는 오히려 자신들을 더욱 고립시킬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북한이 이처럼 전쟁 분위기를 조성하면 할 수록 한.미 군사적 협조관계가 더욱 견고해지면서 북한에 대한 물리적.정신적 압박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강하다.
이와 관련, 만약 북한이 무력도발을 할 경우 이에 대한 우리측의 즉각적인 반격은 물론, 미국의 압도적 군사력이 한반도에 전진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이 경우, 북한으로서는 가뜩이나 대북제재로 돈 줄이 끊긴 상황에서 무력을 더 증진해야 하는 압박에 시달리게 되고, 결국은 스스로 무너져버릴 것이란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월드뉴스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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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동영의 서로 다른 '선택'
6·2 지방선거가 D-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차기 대선주자 반열에 있는 두 사람의 정치인이 상반되는 행보를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대선 후보 경선 주자로, 민주당 정동영 공동 선대 위원장은 대선 후보로 출마했다. 차기 대선에서도 이들의 행보는 '태풍의 눈'이 될 전망이다.
이런 두 사람이 지방선거에서 각각 다른 정치적 선택을 했다.
박 전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으로 내려간 반면 정 위원장은 전국 지원유세에 나섰다.
지난 7일 정 위원장은 "민주당 당원들과 함께 저도 혼신의 힘을 쏟겠다. 필요로 하는 지역에는 빠짐없이 가겠다"며 공동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공식 선거 운동일 첫날인 20일 정 위원장은 첫 번째 지원유세 지역으로 구로구를 택해 "구로구청의 문턱이 너무 높다. 이제 겸손한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연 이후 전국을 돌며 지원유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두고 민주당 관계자는 "정 위원장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당내 입지 강화는 물론이고 더 멀리는 차기 대선을 염두한 것 같다"며 "정 위원장으로서는 전국에 자신의 얼굴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반해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의 거듭된 지원유세 요청을 외면하고 달성군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박 전 대표는 당 대표 시절 ‘40대 0’이라는 재·보선 승리를 만든 장본인으로 '선거의 여왕', ‘선거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렸다.
여기에 더해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도 이른바 '박풍'(박근혜 바람)을 만들며 한나라당이 호남권을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고르게 당선자를 배출하는데 앞장선 이가 박 전 대표였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박 전 대표는 지난 7일 "선거는 당 지도부 위주로 치르는 게 맞다고 답을 드렸다"며 유세지원을 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심지어 친박계 후보 등 친분있는 인사들에 대한 선별 지원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럴 계획이 없다"고 단호히 고개를 저었다.
이같이 밝힌 이후 박 전 대표는 실언하지 않고 있다(?). 전국 지방선거 무대에서 그를 볼 수 없는 까닭이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정병국 본부장은 24일 KBS라디오 '이규원의 라디오정보센터'에 출연, "직간접적으로 선거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지만 결국 박 전 대표가 당 지도부 중심으로 선거를 치르는 게 옳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더이상 당이 (지원유세를) 요구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20일 이후 현재까지 박 전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달성군수 선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그는 부처님 오신날(21일)을 시작으로 3일 연휴 기간에는 비까지 맞으며 선거운동을 펼치다 몸살로 휴식을 취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선대위 일각에서는 박 전 대표가 지역구에 내려간 것도 이해는 되지만 군수 한자리 더 얻는 것 보다는 당이 전국에서 압승하는데 기여하는 것이 그가 있어야 될 자리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의 이런 상반된 행보에 대해 한 정치 컨설팅 관계자는 "지방선거는 전국에 자신을 각인시킬 수 있는 하나의 기회인데 박 전 대표가 이것을 놓치는 것 같다"며 "박 전 대표와 정 위원장의 상반된 행보는 선거 이후 당내 입지는 물론 차기 대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두 사람의 상반된 선택이 과연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는 여야의 차기 당권 문제에서부터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월드뉴스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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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쟁 가는 극단적 언행 삼가야"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7일 '천안함'과 관련, 정부여당을 향해 “전쟁으로 가는 극단적 언행을 삼갈 것”을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촉구한 뒤 “지금 주가가 폭락하고 환율이 폭등하고 있다. 하루 만에 29조원이 날아갔다”라며 “대통령이 극단적인 감정대응보다는 평화를 지키고 경제와 서민을 살리는 정책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 진상조사특위를 철저히 가동하고, 정부는 자료를 제출해, 국민의 의혹 하나하나를 말끔히 해결할 때 정부의 진상조사를 국민이 100% 믿게 된다”라며 “국민과 세계가 바라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정부를 향해서도 “미국에서도 9.11 테러 사건이 나자 여야 합동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3년간 철저한 조사를 해 백서로 밝혔다”라며 “국회에서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돼 활동 중이다. 미국 정부도 우리 국회의 철저한 진상과 대책에 대해 주시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클린턴 국무장관의 ‘나름대로 즉각적 위기에 대해서는 아주 강하지만 계산된 대응책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로는 북한의 방향을 전환하는 대책이 투 트랙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말에 동의한다”라며 “한반도가 전쟁의 길로 가는 것을 미국이 나서서 막아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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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 지지자들 회비 갹출 호프집서 한일 월드컵 대표 평가전 응원
5/25, 오세훈 후보 유세지원단 및 지지자들 호프집서 회비내고 단체로 한일 축구 평가전 관람 응원....
월드뉴스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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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 지지자들 회비 갹출 호프집서 한일 월드컵 대표 평가전 응원
24일 저녁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유세지원단 및 지지자 200여명이 붉은 티셔츠를 입고 서울 중구 다동빌딩 호프집에 모여 한-일 축구 평가전을 보며 응원을 했다.
일본 사이다마 경기장에서 펼친 이날 경기는 경기 시작 3분만에 박지성 선수가 한골을 터트리자 호프집은 떠나갈 듯 함성이 터져나왔다.
마치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보듯 실내는 붉은 티셔츠 물결을 나타냈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도 지지자들과 함께 열광적으로 환호했다.
우리 팀이 일본을 맞아 선취골을 얻은 후 팽팽한 경기를 펼치다가 경기종료 2분을 앞두고 다시 패널틱킥을 박주영 선수가 성공시켜 2:0으로 완승했다.
일본은 이날 출정식을 겸해서 한-일 월드컵 팀과의 평가전을 치뤘다.
월드뉴스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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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천안함' 대북제재 공조 발걸음 빨라진다
지난 26일 4시간이란 짧은 방한일정에도 불구하고 천안함 사태에 대한 한국과의 굳건한 공조관계를 확인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기자회견에 나와 질의에 답변했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천안함 사고원인 조사결과 북한의 소행이 확인됐다며 국제사회와 피해 당사국인 한국과 함께 강력한 대북제재에 나설 뜻을 밝혔다.
월드뉴스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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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조준격파? 도발!, 대응 사격해야"
김동성 한나라당 의원(국회 국방위원)은 27일 북한이 남측이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경우 조준 격파사격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 "(우리도) 대응 사격을 해야죠"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에 출연, "조준 격파는 명백한 도발로 자위권 발동 요건에 해당하기 때문에 우리 장비와 인력을 보호하기 위해서 방어행위에 나서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종의 정당방위로 국방장관도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일각에서 북한이 도발 움직임을 보일 경우 비파곶 등을 폭격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실제 도발이 있다면 모를까 선타격하는 거는 신중해야 된다"면서도 "그렇지만 재차 도발이 있다고 할 것 같으면 자위권을 발동해 타격할 수도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남북관계 악화에 따른 개성공단 문제에 대해 "개성공단의 체류 인원이 인질화 될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인원을 단계적으로 줄여가면서 북한의 반응을 살펴봐야 한다"고 신중론을 폈다.
또 "당장 전면 철수한다든지 하는 것은 정치경제적으로 부담이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도 말했다.
한편, 김 의원(오세훈 후보 대변인)은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해선 "남은 기간 겸손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쌍끌이 저인망 그물망식 유세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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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천안함, 빠져나갈 수 없는 증거제시"
김태영 국방장관이 26일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국회에서도 안 믿는 사람들을 보면 안쓰럽고 당황스럽기도 하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열린 천안함 침몰사고 설명회에서 "빠져나갈 수 없는 증거를 제시했는데도 의심을 품은 사람들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지금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큰 목소리로 떠들고 있다"며 "이제 양심 있는 사람들이 나서야 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이런 심경을 이야기했는데 미국에서 일어난 9·11 테러 때도 음모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며 위로해줬다"고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북한이 남측이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경우 조준 격파사격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남북 상호간 교전규칙에 의해 비례성 원칙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라며 "전쟁 상황 으로까지 발전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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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측 "내곡동 땅 특혜설, 전형적 흑색선전"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는 26일 민주당이 제기한 오세훈 후보 부인과 처가(妻家) 소유 내곡동 땅에 대한 '특혜설'과 관련, "전형적인 흑색선전"이라고 일축했다.
오 캠프는 우선 "오세훈 후보의 배우자 및 처가쪽 친인척 명의 땅은 70년 4월 장인의 사망으로 상속된 땅"이라면서 "내곡지구의 해당토지는 오세훈 시장이 취임하기 전인 2006년 3월 28일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 편입이 추진되던 중 지난해 4월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편입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캠프는 또 "해당토지의 위치는 내곡지구의 가장자리가 아닌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공택지개발의 경우 통상적으로 실거래가보다 낮은 토지보상비가 책정되는 점을 감안할 때 보금자리주택지구로 편입을 특혜로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캠프는 이와 함께 "보금자리주택지구지정의 경우, 가장 중요한 사항인 그린벨트해제와 지구지정의 결정은 서울시가 아닌 정부(국토해양부)에 있다."며 "서울시장이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 것은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캠프는 "서울시의 역할은 SH공사와 함께 도시기본계획의 정합성과 주택공급물량계획을 협의하는 것에 (불과하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이날 민주당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 임종석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 후보측은 서울시와 무관한 땅이라고 했으나 서울시가 작년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경계를 명시해 국토해양부에 지정을 제안하고 정부가 이를 그대로 수용한 것이 확인됐다."며 서울시가 국토부에 보낸 제안서 공문을 공개했다.
임 대변인은 또 "이 지역은 2006년 건설교통부가 국민임대주택 지구로 추진하다 환경파괴 문제 등을 우려한 환경부의 반대로 사업을 철회했던 곳"이라며 "과거 정부 내에서 반대가 있던 사업을 서울시가 밀어붙인 것이기 때문에 특혜의혹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월드뉴스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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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능곡 역 앞에서 있었던 일...
월드뉴스
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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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전 가열…정부, 사실상 '준전시태세'
천안함 사태를 촉발시킨 북한에 대한 우리정부와 국제사회의 제재 및 대응조치가 본격화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6일 정치권과 외교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994년 중단한 팀스피리트 훈련 재개를 포함해 한미 연합훈련을 강화하는 동시에, 오는 2012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유예를 검토하고 있는 등 사실상 준전시태세에 필적하는 군사적 대응추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날 방한하는 미국 클린턴 국무장관이 한미 외교장관 회담과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해 한미양국의 공조 하에 북한 김정일이 해외 금융기관 등에 예치한 통치자금을 동결하는 BDA방식의 제재조치를 비롯한 구체적인 대북 제재조치들을 논의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와 관련, 한 정치권 관계자는 “정부가 북한의 군사도발로 드러난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대북 군사-외교제재를 통한 사실상 준전시태세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적인 대북 제제가 가시화될 경우 북한의 국제고립은 물론 체제붕괴까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한미 공조를 통한 BDA방식 제재 및 테러지원국 재지정이 유력하며 중국의 동의를 전제로 UN안보리 역시 제재를 가할 것”이라면서 “적극적인 광폭행보에 나선 미국과 우리정부의 천안함 사태관련 후속대응이 본격화되면 북한은 무릎을 꿇을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클린턴 장관의 방한에 관심이 집중되는데 이날 유명환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가진 뒤 청와대로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해, 구체적인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교가에 따르면 현재 한미는 김정일의 해외예치 통치자금을 동결하는 금융제재를 고려하고 있으며 북한의 주요한 외화획득 수단인 무기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위조지폐나 담배밀수 등으로 해외에서 조성한 외화자금이 북한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군사적으론 지난 1994년 북한의 반발을 수용해 중단된 바 있는 팀스피리트 훈련을 재개하는 등 한미 연합전력 강화차원의 합동훈련을 실전처럼 벌이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우리군은 당장 6-7월중 연합 대잠훈련을 위해 미국 제7함대소속 항모전단 파견을 요청한 상태이며 2012년으로 예정된 전작권 전환을 연기 내지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공조 하에서 북한을 UN안보리에 회부하는데 기존 결의안 1718호와 1874호의 성실한 이행촉구와 더불어 신규제재안을 제출할지 여부도 관심사이다.
이에 대해 한 외교가 관계자는 “만일 새 제재안 제출이 결정된다면 국제평화와 안전유지 회복을 위해 필요시 무력도 사용할 수 있는 UN헌장 7장의 42조가 원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이 독자적인 대북 제재의 일환으로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며 “테러지원국에 지정되면 미국 무기수출통제법, 수출관리법 등 5개법에 의한 제재로 연간 10억달러로 추정되는 북한의 무기거래는 심각한 타격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8일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총리와의 한중 정상회담과 29-30일 개최되는 제3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심층적 대북제재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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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 않는 '盧風'에 몸단 정세균
6·2 지방선거가 D-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뒤늦게 '북한 책임'을 거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대표는 지난 25일 천안함 사태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상황에서는 (북한 어뢰 공격이라는) 정부 발표를 인정한다"며 "천안함 사태의 1차적 책임은 북한에 있다. 북한의 소행이 맞다면 확실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 대표의 '북한 책임'을 인정한다는 발언은 20일 민군 합동조사 결과 발표 이후 처음이다. 물론 '국회 천안함 진상규명 특위에서 조사 결과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단서를 달기는 했다.
그가 이같이 '북한 책임'을 거론하는 것은 천안함 침몰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지면서 '노풍'(노무현 바람)이 가라 앉고 동시에 '정권 심판론'이 힘을 받지 못하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즉 민주당은 노무현 서거 1주년(23일)을 기점으로 친노 좌파세력의 대결집을 기대했지만 지금까지 '노풍'은 커녕 미풍도 불지 않는 상황.
야권은 23일을 꽤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 마을에는 정 대표와 정동영·한광옥·김근태 공동 선대위원장, 한명숙(서울), 유시민(경기), 안희정(충남), 이광재(강원) 등 친노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멀쩡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몰고도 이명박 대통령은 사과 한마디도 없었다. 오히려 지방선거에서 전 정권 심판론을 들고 나왔다"며 "부끄러운 줄 모르는 이 정권과 한나라당을 지방선거에서 심판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이날 각 지역의 후보들이 현장유세에서 음악을 틀지 않고 유세 차량에 노 전 대통령의 영정 사진을 부착하는 것으로 '노풍'확산을 꾀했다.
앞서 친노 진영에선 8일 성공회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여균동 영화감독(색소폰)·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보컬)·정연주 전 KBS 사장(기타)·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드럼) 등이 참여해 '노풍'을 띄우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이처럼 민주당의 정 대표와 친노 진영은 '노풍'을 지방선거의 화두로 끌어내기 위해 무던히 애를 썼다.
하지만 정 대표와 친노 진영이 그토록 기다리는 '노무현 바람'은 불지 않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이번 지방선거 초대 승부처인 수도권 3개 광역단체장선거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이 모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일보 26일자에 따르면 한국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4일 전화 여론조사 한 결과, 서울시장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 47.7%-민주당 한명숙 후보 31.0%,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 45.4%-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 34.9%를 기록했다.
인천시장선거 역시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가 43.2%,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33.0%의 지지율을 기록해 두 후보의 격차는 10.2%포인트였다.
25일 정 대표가 천안함 침몰사건에 대해 '북한 책임'을 인정하는 발언은 이런 상황을 감지하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 즉 선거전략의 수정이 필요했다는 얘기다.
어쨌든 정 대표의 뒤늦은 지방선거 전략 수정이 어떤 결과를 낼지는 두고 볼 일이다.
월드뉴스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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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김문수.안상수, 다시 한번 뭉친다?
선거 막판 한나라당 수도권 '빅3'가 다시 한번 뭉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26일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측 대변인인 김동성 의원은 오 후보의 수도권 선거 지원설과 관련해 "중앙당과 오세훈 후보 캠프간에는 수도권 지원유세 등 선거지원을 위한 일체의 협의가 없었다."면서 "경기.인천을 지원할 정도로 여력이 있는 상황도 아니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이 같은 오 후보측의 부정적 입장 표명과는 별도로 오세훈.김문수.안상수 세사람이 선거 막판에 함께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란 관측이 이날 정치권에서 만만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다.
우선, 김동성 의원의 말처럼 중앙당과 오세훈 후보 캠프 사이에 협의가 없었던 것은 사실이나 각 후보 캠프 간에는 이미 공조 합의가 있었던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는 주장이다.
지난 9일 오세훈.김문수.안상수 후보는 6.2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수도권 공조'를 선언하며 서울.경기.인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들은 세부 협력공약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클린 에어 협의체' 구성, 경인선 급행노선 등 장기 프로젝트 연구를 위한 '수도권 광역발전연구소' 설립, 2012년까지 한강수질 2급수 달성, 2011년까지 초.중고생 친환경급식 시행 등을 제시했었다.
이와 관련, 이들 수도권 '빅3'의 협력은 수도권 '친노벨트'의 확산을 차단하는 효과가 큰 것은 물론, 수도권 전체 선거 판세를 유리하게 만들 것이란 전망이었다.
이처럼 긍정적 효과가 눈에 보이는 상황에서, 이들이 다시 한번 모여 이 같은 정책 협력을 거듭 다짐하며 유권자들에게 호소하는 것은 별무리가 없을 것이란 설명이다.
이날 한나라당 수도권 선거현장을 뛰고 있는 한 당직자는 "오세훈 후보가 서울을 놔두고 김문수 후보나 안상수 후보를 지원해주는 방식은 문제가 있지만, 그런게 아니라 서로가 함께 힘을 합쳐 수도권 유권자들에게 호소하는 것은 보기에도 좋을 것"이라며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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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쟁선포? '어림 없어!'... F-22A(랩터) 전진배치
월드뉴스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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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의원들 "여성 기만한 송영길 공천 취소하라"
한나라당 여성의원들은 25일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에게 제기되는 성접대 의혹에 대해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면 구차한 핑계 대신 분명히 해명 할 것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이은재 한나라당 여성위원장과 정옥임 중앙 선대위 대변인, 김금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 을 열고 "최근 송영길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에 대해 베트남에서 대기업 로비와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뒤로는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하고 5·18기념식 전야제에 술판을 벌였고, 해외에서 원정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됨에도 도덕성과 개혁성을 내세우는 386 출신 정치인의 후안무치와 몰염치를 반드시 인천시민이 기억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해외 원정 성접대 의혹을 받는 등 여성을 기만하고 여성의 자존심을 짓밟는 ‘反 여성적 행태’를 보인 송영길 후보를 공천한 것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공천을 취소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 후보 측은 "터무니없는 사실로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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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속담..."
이동복 前 국회의원(前 안기부 제1특보)이 오는 6.2지방선거의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인 '무상급식'과 관련, "유권자들이 '무상 급식'= '공짜 급식'이라는 혹세무민(惑世誣民)적인 사기술(詐欺術)에 농락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외쳤다.
이동복 전 의원은 2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 급식에 대한 대가(代價)는 학부모들이 직접 내는 것이 아니지만 그 대신 국가가 예산으로 지원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 역시 '무상'이 아니라 '유상(有償)'임이 분명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이어 "국가의 예산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공짜'가 아니라 '국민 개세(皆稅)'의 원칙에 입각하여 모든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따라서 학교의 ‘급식’ 대가를 세금으로 지불한다는 것은 학부모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그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소위 '무상 급식'을 위한 재원으로 '4대강 정비' 예산을 삭감하여 '무상 급식' 비용으로 전용하자는 야당의 주장은 경제 원리를 깡그리 도외시(度外視)하는 망발이다."고 규정했다.
이 전 의원은 그 이유로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돈은 한 번 써 버리면 소멸해 버리는 소모성(消耗性) 돈인 반면 '4대강 정비' 예산은, 물론 사업 자체가 성공을 거두지 못 하면 망실(亡失)되어 버릴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투입된 자금이 종자(種子) 돈으로 구실하여 이익금을 발생시킴으로써 그 이익금으로 학교 급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게 하자는 투자성(投資性) 돈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야당은 성격이 완전히 다른 두 가지 돈의 성격을 혼동(混同)하여 유권자들을 기망(欺罔)하는 또 하나의 사기극(詐欺劇)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고 질타했다.
이 전 의원은 더불어 "지금 선거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상 급식' 시비를 보면서 필자는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우리 전래(傳來)의 속담을 머리에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고 개탄했다.
그는 이어 "과연 대한민국의 유권자들은 '무상 급식'이라는 '양잿물'을 진정 '공짜'로 착각하여 마심으로써 감당할 수 없는 배탈을 앓는 치명적인 과오를 저지를 것인가. "라며 "오는 6월2일 전국의 투표장으로 발걸음을 옮길 때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적었다.
월드뉴스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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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 양양하던野 '자업자득'
6.2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닥친 25일 천안함 사태의 거센 후폭풍에 휘말린 민주당 등 좌익 야당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특히 ‘좌초설’, ‘미군 오폭설’, ‘미군 신무기 실험설’ 등 근거 없는 프로파간다가 난무하던 사고 발생직후 의기양양하던 모습은 오간데 없이 북한 소행임이 명백하게 드러나자 이번 선거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애써 정부의 선거개입을 운운하는 모습이 정말 안쓰럽기까지 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1주기를 맞아 기대를 걸었던 盧風은 불지 않고 이번 선거에 친노세력 실세인사를 내세운 좌익세력은 국민들의 싸늘한 반응에 놀라고 있다.
실제로 한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북한 유화책이 결국 김정일 정권이 군사도발을 감행토록 유발한 셈”이라며 “그동안 주적개념의 상실은 물론 해이해진 국민들의 대북 안보의식이 재정립돼야 하는 시점을 맞게 된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연이어 터지는 서해상 군사도발과 잇따른 간첩사건들이 무엇을 의미하느냐”면서 “북한을 옹호하며 적을 친구라 여기는 낭만주의적 대북관은 설 자리를 잃었다”고 말했다.
이를 반증하듯 인터넷 게시판과 토론방 등에선 “북한 퍼주기의 결과가 천안함에 대한 어뢰공격으로 돌아왔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물증을 공개한 정부의 조사결과 발표를 못 믿고 북한 김정일을 두둔하는 야당엔 한 표도 못 준다”는 야당에 대한 비난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 와중에 국민여론은 서울 한명숙, 경기 유시민, 인천 송영길 등 친노-386세력이 주축이 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좌익 3각 편대의 ‘현 정부 심판론’은 기세가 꺾이고 반대로 ‘과거 좌파정권 심판론’이 힘을 얻으면서 역대 지방선거 사상 최초로 여당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
돌이켜 보면 6.2 지방선거가 본격화되기 전 세종시-4대강 등 국책사업 논란과 함께 여당내 계파갈등이 계속 이어지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굳이 여당에게 유리하지도 않았다.
또한 수뢰의혹을 받던 한명숙 전 총리가 1심 재판에서 무죄선고를 받았는데, 현 정권에 의해 탄압받는 이미지를 만들어 노풍을 적극 활용한다는 선거전략은 검찰의 수사과정에서 골프접대 및 추가 수뢰혐의를 비롯한 갖가지 ‘스폰서’의혹만 야기한 채 좌초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국민적인 천안함 희생장병에 대한 애도-추모 분위기를 무색하게 꾸준히 북한을 옹호해온 민주, 민노, 국참 등 친북성향 좌익 정치세력은 구태의연한 정부-미국에 의한 음모설만 제기하다가 ‘제 발등을 찍는?’ 처지에 봉착해있다는 것이 정치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천안함 사태만 해도 그렇다. 사고가 발생한 직후 여야 대표들은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설명을 듣고 과학적인 조사와 함께 엄정하고 단호한 책임추궁과 대응에 동의한 바 있다.
그러나 친북성향 좌파매체들과 극단적 친북좌파 정치세력은 여전히 북한의 군사도발로 결론이 나온 사고원인의 진실이 두려워 “북한이 안 그랬다고 하지 않느냐. 조사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조작-날조라고 하는 북한과 동일한 주장과 ‘유언비어’까지 퍼뜨리고 있는 실정이다.
민족말살을 획책한 6.25 한국전쟁의 주범인 불구대천의 원수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돈을 줘봐야 돌아오는 것은 그들이 가장 잘하는 테러뿐인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는 것은 아닌지.
월드뉴스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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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주적(主敵)' 6년 만에 부활키로
정부는 북한을 `주적(主敵)'으로 인식하는 군 작전 개념을 6년 만에 부활키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제3차 국민원로회의에서 "우리 군이 지난 10년 동안 주적 개념을 정립하지 못했다"며 "그간 발밑의 위협을 간과하고 한반도 바깥의 잠재적 위협에만 치중했다"고 말했다.
또 "편법으로 그때그때 대응을 해서는 이같은 (천안함) 사태가 반복될 수 있다"며 "북한이 위협하고 있지만 우리가 분명한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이같은 이 대통령의 발언은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해 침몰한 것으로 드러난 이후 정부가 북한의 추가 도발시, 즉각 자위권을 발동하는 '적극적 억제원칙'을 도입한 상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더해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드러난 군의 해이 해진 안보태세 및 기강확립과 국민 안보의식 재정립 필요성이 주적 개념 부활의 명분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주적 개념이 확립되지 못했다고 한 만큼 실무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어떻게 논의하고 표기할지, 하반기 국방백서에 주적의 개념을 어떻게 확립시킬지는 실무선에서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적 개념은 지난 1994년 제8차 남북 실무접촉에서 북한측 박영수 대표가 "서울이 여기서 멀지않다. 전쟁이 일어나면 서울은 불바다가 된다"는 이른바 '서울 불바다' 발언을 함으로써 1995년 발간된 국방백서에서 처음 사용됐다.
하지만 참여정부 시절인 2004년 국방백서 이후 '직접적 군사위협', '현존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 등으로 대체됐다.
한편, 군 당국은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대한 군사적 대응조치로 한미연합 야외기동훈련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뉴스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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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알제리와 의회사무처간 협력의정서 체결
박계동 국회사무총장은 5월 23일 알제리를 방문하여 『세계전자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프나우이 암라니(Hafnaoui Amrani) 알제리 상원사무총장에게 21대의 PC를 기증하면서 기증패 및 감사패를 교환하고 양국 의회사무처간 협력의정서(MOU)를 체결하였다.
알제리 상원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의회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 및 양국간 현안 문제또한, 압델카데르 벤살라(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하여 의회 차원에서의 외교역량 강화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사업은 IT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저개발국 의회에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협력하여 PC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회사무처는 현재까지 아시아·아프리카 등 11개국에 600여대의 신형 및 구형 컴퓨터를 지원하여 의회 간 협력의 이니셔티브와 개도국 의회정보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기보 취재기자
201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