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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친북정당’ 아니라면...” 법사위 소속 한나라 초선의원들 기자회견
월드뉴스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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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건 박근혜 뿐?…한나라, 계파 초월한 ‘박근혜 띄우기’
한나라당은 4.27 재보선 패배로 인한 지도부 총사퇴와 맞물려 계파를 막론하고 유력한 대권후보인 박근혜 전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려고 부산해진 모습이다.
특히 정몽준 전 대표가 당헌.당규에서 ‘당권-대권 분리’ 규정을 없애자고 제안했는데, 관철될 경우 박 전 대표도 전당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친이명박계 안경률 의원은 29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표가 전면에 나서야 할 때가 더욱 가까워졌다”며 “박 전 대표는 당의 소중한 자산으로, 어느 시점에 어떤 자리에 활동하게 할지 당에서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에서 국민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분이니까 우리 당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셔야 된다’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재보선에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은 꼭 한나라당 지도부 몇몇 사람만 책임질 얘기는 아니다”며 “당이 쇄신을 이루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박 전 대표의 역할이 충분히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앞서 홍준표 최고위원은 지난 28일 초청강연에서 한 참석자로부터 “대권에 도전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지금은 ‘박근혜 시대’”라며 “나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보완재이지, 대체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표의 대체재가 되겠다는 사람은 많은데, 그러려면 거기에 걸맞은 실력을 갖춰야 하는데 내 눈에는 아직 그런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며 박 전 대표를 한껏 띄웠다.
진성호 의원도 “이렇게 위기를 겪으면서 박 전 대표의 가치와 위상이 새삼 부각되는 측면이 있다”며 “어떻게 전면에 나설 것인지에 대해 박 전 대표가 더 많은 의원,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친박계 허태열 의원은 “친이 친박을 떠나 내년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 국민 지지율이 높은 박 전 대표가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봇물이 터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당권-대권 분리 규정을 폐지하면서까지 박 전 대표를 전면에 내세우는 방식에 있어선 의견이 엇갈린다.
김용태 의원은 “당헌당규를 일부 고쳐서라도 당 전면에 나서서 비전을 보여주는 경쟁에 돌입해 총체적으로 총선과 대선도 책임지게 하는 구도를 빨리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찬성을 표시했다.
반면 김성식 의원은 “당권과 대권의 분리는 민주적인 당 운영을 위한 기본원칙이기 때문에 원칙을 강조하는 박 전 대표 입장에서 당헌당규를 고쳐가면서까지 (출마) 할 것 같지는 않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월드뉴스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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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선거패배 통감. 다시 지지받도록 노력"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8일 4.27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이 사실상 패배한 것과 관련,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 방문길에 오른 박 전 대표는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의 재보선 결과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힌 뒤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택은 한나라당 전체의 책임"이라며 "정당과 지역을 떠나서 진정성 없이는 국민의 지지를 받기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그러면서 "여태까지도 제 위치와 입장에서 노력해 왔지만 당이 다시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당 비상대책위의 요청이 있을 경우를 묻는 질문에 "아직 구체적인 것은...... 당에서 많은 토론이 있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월드뉴스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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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민들의 뜻은 늘 정확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여당의 참패로 끝난 4.27 재보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면서 서민경제와 고용창출 등 국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10여분간 임태희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수석들과 티타임을 갖고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무겁고 무섭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운을 뗀 뒤 “정부-여당이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선거결과 평가 및 국정운영의 각오를 피력했다.
특히 대통령은 “큰 흐름에서 국민들의 뜻은 늘 정확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무엇이 부족했는지 겸허하게 살피면서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당부,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대통령은 “청와대 직원들도 긴장감을 갖고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어야 한다. 앞으로 서민경제를 더 세심하게 챙기고,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도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이번 7번째 치러진 보궐선거 결과를 보면서 국민의 뜻을 잘 읽어야 한다”라며 “우리는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서민들의 불만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정치권 일각에서 거론된 청와대 책임론이나 조직개편에 대한 대통령의 언급은 없었으며 임태희 실장과 수석 중 사의를 표명한 사람도 없다고 청와대 홍상표 홍보수석이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 대통령은 앞서 예고된 대로 조만간 4-5개 부처 개각에 앞서 국무위원 인선에 대한 구상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
다만 홍상표 수석은 개각단행 여부와 관련해 “대통령께서 그 문제에 관해서는 깊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시기와 폭 등에 대해선 아직 예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홍 수석은 재보선에서 참패한 한나라당 지도부가 총사퇴하기로 한 것과 관련, “당에서 알아서 잘 추스를 것”이라면서 “우리가 이 문제를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송현섭 기자21cshs@frontiertimes.co.kr
월드뉴스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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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유럽특사순방" 출국
신승수 취재기자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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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장 윤의사 의거는 대한독립에 큰 영향 준 쾌거
박희태 국회의장은 28일 오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윤봉길 의사 항일의거 기념 국회특별전에서 윤봉길 의사의 의거가 생각보다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아 안타깝다고 말하고 윤 의사의 의거는 중국의 100만 대군도 이루지 못했던 쾌거였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독립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준 중차대한 일이라고 역설했다.
박 의장은 또 윤 의사는 단순한 애국자가 아니라 20대 나이에 투철한 교육관과 심오한 이념을 지닌 사상가이자 농민운동가였다고 강조하고 오늘부터 약 1년 8개월 동안 열릴 국회특별전시회가 전 인류의 인류애 함양과 우리 국민의 민족정신 고취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기념식을 마치고 국회헌정기념관 지상1층과 지하1층에 마련된 전시실과 영상실을 30분 가량 꼼꼼하게 둘러보며 윤 의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박 의장은 전시실을 둘러보다 행사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에게 윤 의사가 왜 일본의 가나자와까지 끌려가 새벽녘에 총살을 당했는지 아느냐고 질문한 뒤 이는 윤 의사의 상하이 의거로 숨진 시라카와 대장이 과거 제9사단장이었고 9사단 소재지가 바로 가나자와였기 때문 이라면서 일제는 시라카와가 상하이에서 숨진 오전 6시 25분에 맞춰 일본에서 윤의사의 총살형을 집행함으로써 윤의사를 시라카와 죽음의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설명해 참석한 국회의원 광복회 유족 월진회 관계자들을 감탄시키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0월 윤봉길 의사의 순국지인 일본 가나자와(金澤)시를 방문한 박희태 의장의 윤봉길 의사 민족혼 재조명 의지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국회차원에서 윤 의사의 상해 의거 및 일본 순국 등 애국활동 외에 농민들에게 계몽사상을 펼친 윤의사의 민족사랑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특별전시회 개막식에는 윤봉길 의사의 손자, 며느리, 증손자 등 윤 의사의 유족들과 매헌기념사업회의 김학준 회장, 김덕룡 명예회장(대통령 국민통합특보), 이우재 월진회장,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황우여 김호연 강승규 의원(한나라당) 김을동정영희 의원(미래희망연대) 등 2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야마테 타모츠 전 가나자와 시장 부부도 함께 했다. 특별전시회는 윤봉길 의사의 항일의거 80주년인 2012년 12월 31일까지 열린다
김경학 취재기자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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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의장 이라크 총리와 양국 협력방안 논의
박희태 국회의장은 428 오후 국회를 예방한 누리 카밀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를 접견하고 한 이라크 양국간 상호협력방안 등의 주제로 환담했다
박희태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전쟁의 상흔을 극복하고 평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이라크 국민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치하하고 한국도 잿더미에서 출발해 오늘날의 번영을 누리고 있는 만큼 한국이 도울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고 말했다.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양국 관계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의지라고 강조하고 한국의 경험을 적극 배우고 싶어 방한한 만큼 한국기업들을 찾아다니며 노하우를 전수받겠다. 그럼으로써 양국 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정의화 국회부의장, 박순자 한 이라크 의원친선협의회장 김재경 의원 (이상 한나라당), 이찬열 의원(민주당),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함께 했다.
김경학 취재기자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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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유세한 김태호, 김해을서 당선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가 4.27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됐다.
김태호 후보는 27일 개표 결과, 51.0%를 얻어 49.0%를 얻은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눌렀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당 지도부의 도움을 뿌리친 채 ‘나홀로’ 유세를 펼치며 민심을 얻는데 주력해 왔다.
김 후보가 당선되면서 국민참여당은 국회 입성에 실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유시민 대표는 야권연대 실패에 대한 책임론이 불가피해졌다.
월드뉴스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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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배지 설움 벗은 손학규 "변화 이끌겠다"
4.27 재보선에 출마한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배지 없는 설움을 벗었다.
당초 등 떠밀리다시피 한나라당의 ‘텃밭’인 분당을에 출마, 희생을 각오한 손학규 후보는 27일 재보선 개표 결과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를 제치고 승리자가 됐다.
손 후보는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의 승리를 얻은 기쁨에 앞서 무한한 책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변화에 대한 국민의 지엄한 명령임을 느끼고 있다. 이 변화를 제대로 이끌어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우리는 무거운 사명을 안고 변화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민생을 살리고 이 땅에 정의를 세우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듦으로써 그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국민만을 섬기면서 국민에 대한 무한한 존경을 안고 새로운 사회를 열어가기 위해서 우리 스스로를 채찍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학규 스스로를 새롭게 하고, 민주당을 새롭게 하고, 민주개혁 진영을 새롭게 하나로 모아 더욱 낮은 자세로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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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사랑의 매" vs 野 "환골탈태할 것"
4.27 재보선 개표 결과, 접전지 세 곳 중 분당을과 강원은 민주당이 승리했고 김해을은 한나라당이 이겼다.
하지만 최대 접전지이자 한나라당의 ‘텃밭’이었던 분당을의 승리를 민주당이 가져가면서 한나라당은 지도부 사퇴와 조기전대 요구 등 큰 혼란에 빠지게 됐다.
때문에 재보선 결과를 받아본 여야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한나라당은 비통한 심정으로 “사랑의 매라고 생각한다”는 반응을 보였고, 한껏 고무된 민주당은 “환골탈태해서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겠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27일 논평을 내고 “한나라당은 4.27 재보선을 지역 살릴 일꾼 뽑는 선거로 규정하고 진심을 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그러나 국민들께서 느끼기에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안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하고 겸손히 받아들인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뛰라는 사랑의 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민심을 얻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새겼다”며 “그동안 보고 듣고 느낀 국민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은 앞으로 한나라당의 성찰과 쇄신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서민경제에 절망을 체감하면서 국민 여러분의 변화에 대한 소망을 보았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국민의 뜻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도록 민주당이 먼저 변화하겠다”고 밝혔다.
차 대변인은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안아주셨다”며 “행복하고 눈물이 나지만 기뻐하기 보단 앞일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민주당이 잘해서 선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저희는 잘 안다”며 “정권교체 대안정당의 모든 꿈을 이루기 위해서 환골탈태해서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최정숙 기자frontier1@frontiertimes.co.kr
월드뉴스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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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만 건진 한나라당 ‘참패’…원인과 전망
4.27 재보궐 선거가 사실상 야당의 승리로 끝났다. 국회의원과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등 핵심 지역을 다 내주고 경남 김해을만 건졌다.
김태호 후보가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를 누르며 선전한 것은 의외의 결과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자리 잡고 있어 노풍이 강하게 부는 상황에서 치러진 김해에서의 승리는 의미가 깊다.
다만 승패 여부의 잣대로 평가받는 경기 성남 분당을과 강원도에서 진 것은 쓰라리다. 간신히 체면치레만 한 셈이다.
한나라당은 넥타이 부대 등 젊은 층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서면서 높아진 투표율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 등 정부실책으로 악화된 반여권 정서가 젊은 층의 투표러시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분당과 강원이 전통적으로 한나라당 강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패한 것은 기본적으로 보수층의 이탈을 의미하기도 한다. 한나라당이 패닉상태에 빠진 이유다.
특히 강원도 등 일부 지역에서 불법선거 현장이 적발된 이후 인터넷과 미디어에 대한 미흡한 대응도 패배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선거를 코앞에 두고 불어 온 악재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앞으로가 더욱 문제다. 큰 틀에선 내년에 치를 총선과 대선에 비상이 걸렸고, 가깝게는 지도부 책임론에 따른 조기전당대회 개최 문제 등 당내 역학관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당에서는 우선 전통적으로 여당 지지세가 강한 분당의 패배는 자칫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의 잇따른 붕괴로 이어질 수 있고, 대선에까지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위기국면을 타파하기 위해 쇄신의 목소리부터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안상수 대표가 “선거결과에 책임을 지겠다”고 밝혀온 만큼, 대표직에서 물러나면 전당대회가 열릴 때까지 비상대책위를 가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조기 전당대회 개최 여부를 두고서는 계파간의 치열한 다툼이 예상된다. 친이계 내에서 이상득계와 이재오계가 어떻게 움직일지, 친박근혜계와는 어떤 관계를 설정할 지가 관심사다.
전대에 앞서 내달 2일로 예정된 원내대표 경선도 과열될 수 있다. 당 핵심관계자는 “선거 책임을 제기하는 것 보다 당을 추스르는 게 우선인데 걱정”이라고 했다.
청와대와 내각의 개편 폭이 넓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반여권 정서를 돌리기 위해서는 당.정.청이 공통적으로 쇄신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노력이 이명박 대통령의 레임덕을 얼마나 막을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개각이 단행되면 오는 5월 임시국회를 따로 열거나 6월 임시국회에서 인사 청문회를 여는 방안을 상정할 수 있다.
내달 중순에는 이명박 대통령 특사로 유럽 3국을 순방하고 돌아오는 박근혜 전 대표가 경과보고를 위해 이 대통령과 만난다. 이 자리에선 향후 정국과제에 대한 논의가 어느 정도 오갈 것으로 관측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 산적한 현안과 일정의 차질도 불가피하다. 소장파와 초재선 의원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감세정책 철폐문제 요구가 거세지게 생겼다. 이재오 특임장관을 구심점으로 하는 여권 내 친이계에서 국정운영의 주도권을 놓지 않기 위해 개헌 이슈를 들고 나올 가능성도 커졌다.
대야관계에 있어선 선거 패배로 정국 주도권을 쥔 야당의 득세로 각종 현안을 두고 힘겨운 싸움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외적으로는 6월에 발표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가 선정되면 탈락한 지역의 반발을 잠재우는 문제도 기다리고 있다. 한·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 한·미 FTA 비준안의 처리도 여당의 숙제로 남았다.
한편 선거와 거리를 두었던 박근혜 전 대표 등 잠룡들은 선거책임론에선 다소 자유로울 수 있으나, 선거 결과가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면 일정 부분 타격은 감수할 수밖에 없다.
한 당직자는 “선거패배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지지율 하락을 막지 못하면 당분간 반여권 정서가 계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민주당은 재보선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타게 됐다. 정국 주도권을 잡고 여권의 실정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보선 최대 수혜자인 손학규 대표의 지지율은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받는다.
여권의 텃밭인 분당을에서 승리한 손 대표는 원내진입을 통해 대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세 확장의 발판 마련이 가능해진 게 사실이다. 일각에선 정동영 정세균 의원 등 당내 경쟁자들의 거센 도전도 당분간은 자연스레 수그러들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다.
반면 경남 김해을에서 유일하게 야권 단일후보를 내세운 국민참여당은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수렁에 빠졌다. 의석을 확보해 향후 야권연대나 당대 당 통합을 진행하는데 있어 목소리를 내려 했지만 어려워졌다.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까지 자당 후보에 유리한 경선룰을 관철시킨 유시민 대표의 입지가 줄어들 뿐 아니라 당장 비판의 도마에 오르게 생겼다. 전반적인 참여당의 운명은 어두워졌다.
월드뉴스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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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김태호 당선...유시민, 책임론 불가피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가 4.27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됐다.
김태호 후보는 27일 개표 결과, 51.0%를 얻어 49.0%를 얻은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눌렀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당 지도부의 도움을 뿌리친 채 ‘나홀로’ 유세를 펼치며 민심을 얻는데 주력해 왔다.
김 후보가 당선되면서 국민참여당은 국회 입성에 실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유시민 대표는 야권연대 실패에 대한 책임론이 불가피해졌다.
월드뉴스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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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고용문제, 신-구 세대간 '상생의 합의' 필요해"
청와대가 국정현안으로 대두된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신구(新舊) 세대간 상생의 합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와 관련, 청와대 김용환 국정과제비서관은 27일 청와대 정책소식지를 통해 정년시점을 맞아 대규모 퇴직이 예정돼있어 사회적 이슈로 제기될 소지가 큰 ‘베이비붐’ 세대와 구직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세대가 일자리 문제에 대한 ‘상생의 합의’를 이룰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비서관은 “저출산-고령화로 베이비붐 세대가 60대가 되는 10년 뒤 경제활동 인구가 급감하고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될 전망”이며 “향후 5-10년간 경제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기 때문에 일자리 문제에 대한 세대간 합의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란 점을 역설했다.
그는 이어 “향후 10년간 150여만명의 베이비부머가 퇴직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대규모의 숙련인력들이 일시에 고용시장을 빠져나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따라서 그는 “베이비부머의 경험과 일에 대한 열정을 어떻게 청년세대와 갈등 없이 활용하고 시너지효과를 제고할지 상생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베이비부머가 가진 대량소비 주체, 자산보유 중견세대, 부동산세대, 일에 대한 열정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비서관은 “평생교육을 비롯한 재교육-사회봉사, 7080으로 대표되는 소비산업, 주택시장, 연금 및 보험대책을 어떻게 마련할지 다각적이고 심층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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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인들, 인민군 창건절에 ‘목숨 건 훈련’
최근 굶주리는 북한 군인들에 대한 소식들이 뉴스를 통해 많이 전해지고 있다. 때문에 남한의 주민들은 북한군 전투력이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오판할 수 있지만 김정일 독재정권의 세뇌교육으로 단련된 그들의 전투력을 만만하게 볼 수 없다.
또한 굶주린 북한 군인들이 허약과 영양실조로 인해 앙상한 뼈만 들어내고 있다고 해도 이들은 남한 주민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잘살려고 하는 것이 아닌, 하루 한 끼라도 배불리 먹기 위해 생활하는 군인들이기에 작은 것과 큰 것에도 물불을 가리지 않고 목숨을 바친다.
이것에 대한 예로 필자가 북한에서 4월 25일 인민군 창건절을 맞으면서 보게 된 군인들의 특공무술훈련을 소개한다.
4월 25일이 되면 북한군은 명절의 분위기로 한창이다. 이때가 되면 인민대표단(공장 기업소들에서 일반 주민들로 구성된 조직책임자들)들이 관할지역 군부대를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인들의 공연과 특수훈련 모습을 감상한다.
필자가 있던 동네에도 사단지휘부가 있었는데, 4월 25일이 되면 사단지휘부 운동장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군인들의 특수훈련을 구경했다.
특수훈련 행사장에 등장한 군인들은 유리 먹기(전구를 깨서 씹어 먹는 소리를 마이크로 들려줌), 머리로 못 박기(대못을 나무기둥에 박기) 배에 판자를 깔고 자동차 지나가기(1톤 정도의 군용트럭이 군인의 배위를 지나친다), 뜨겁게 달궈진 쇠를 발로 밟거나 불 위를 걷기, 손칼로 병목따기, 기와장과 벽돌격파, 볼에 젓가락 관통시키기, 10대 1 격투 모습 등으로 군인들의 위력을 과시한다.
북한주민들 사이에서는 군인들이 이러한 특수훈련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하거나 목숨을 잃는 군인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필자가 특수훈련을 보았을 때에도 머리를 이용해 대못을 나무기둥에 박던 군인이 있었는데, 못은 들어가지 않았고, 군인의 이마가 찢어져 나가면서 피를 쏟아냈다. 하지만 군인은 피를 흘리면서 까지 못을 박았고, 끝내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고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또 10대 1 실전 격투 훈련을 보여주는 장면에는 10명의 군인들이 가슴과 잔등에 판자를 감추고 등장하여 1명의 군인과 격투를 하다 도망치는 과정에서 군인은 칼과 도끼를 이용해 도망치는 군인을 명중시키거나 달려오는 군인의 가슴팍에도 칼과 도끼를 던져서 명중시키는 훈련 모습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도 실수로 인해 부상을 당하거나 목숨을 잃는 군인들이 많다.
이처럼 북한의 군인들은 김정일의 세뇌교육으로 인해 실전이 아닌 훈련에서도 자신의 목숨을 바치려고 하는 김정일의 인간도구들이기에 남한의 국군과 국민들도 안보 정신을 강화하여 이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월드뉴스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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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결과에 잠룡도 울고 웃는다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진행된 4.27 재보궐 선거의 의미는 깊다. 향후 정국 주도권의 키를 쥔다는 점에서다.
지역별 승패 여부에 따라 이명박 정부가 임기 말까지 순항할 지 아니면 레임덕이 가속화될 지도 선거 결과에 달렸다.
차기 대선주자들 입장에서도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직접적인 대상이다.
초미의 관심을 모은 경기 성남 분당을에선 야권 유력주자인 손 대표가 직접 출마했다. 이곳이 본래 한나라당의 텃밭이라고는 하지만 현재의 민심은 여야 박빙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야 모두 총력을 기울였고 분당 선거 결과가 곧 선거성과로 평가되는 분위기다. 그런 만큼 부담도 큰 지역이다.
손 전 대표는 패배 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안고 시작한 게 사실이지만 승패 여부를 떠나 크게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
승리하면 대권가도가 탄탄해진다. 원내로 진입하는 동시에 당내 세 확장도 꾀할 수 있고 대표로서의 위상도 높아진다. 지지율도 상승곡선이 예상된다. 그야말로 대박이다.
설사 낙마한다 하더라도 표차가 크지 않다는 전제 하에 대권경쟁력에 치명적 손상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졌지만 상대 텃밭에서 선전한 만큼 책임론에서도 어느 정도는 자유로울 수 있다는 얘기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대권주자로 나선 사람이 정치적 계산 없이 분당에 출마했겠느냐”고 했다.
유시민 참여당 대표는 김해을과 운명을 함께 한다. 야권후보단일화 과정에서 여론의 비판을 받으면서까지 자당 이봉수 후보에 유리한 룰을 관철시켰다.
그러기에 패할 경우 더 쓰라릴 수 있다. 당장은 야권연대의 실효성에 문제가 제기되면서 비판의 도마에 오르게 된다. 경선 과정의 문제가 다시 불거질 것도 불 보듯 뻔하다. 경선룰에 불만을 품어 온 민주당 등 다른 야당도 크게 벼르는 분위기다.
반대로 이 후보가 당선된다면 참여당을 원내로 진입시키면서 큰 정치적 의미를 갖게 된다.
동시에 대선주자로서의 이미지와 품격이 상승하고 향후 야권연대나 당대 당 통합을 진행하는데 있어 목소리에 힘을 받을 수 있다. 유 대표로선 정치적 명운을 걸었고, 참여당의 미래도 여기에 달렸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경우엔 선거운동에 나서지 않은 만큼 재보선 책임론과는 무관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다만 일각에선 박 전 대표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해 두 차례 강원도를 방문한 적이 있다는 이유로 이미 발을 담갔다고 말한다. 여기서 질 경우 ‘선거의 여왕’이라는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전체 선거 결과에 따라선 장단이 있다. 한나라당이 졌다는 평가를 받으면 곧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는 대선 ‘독주’에 일정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면 공천에 관여한 친이계가 직접 타격을 받으면서 친박의 당내 입지는 오히려 강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친박계 한 중진 의원은 “이번 선거 결과와 박근혜 전 대표는 무관하다”라고 했지만, 민주당에선 “이기는 선거만 지원하는 것인가 하는 의혹이 든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월드뉴스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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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김세력 규탄’ 북한 자유화 촛불집회
월드뉴스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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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부대 투표율 높였다 ‘최종 43.5%’
높은 관심 속에 치러진 4.27 재보선 투표가 마무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오후 8시 투표가 마감됐고, 최종 43.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초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결과다.
퇴근 이후 시간인 오후 7~8시 투표수가 1만389표로 전체 투표의 12.7%나 됐다.
강재섭 한나라당 전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맞붙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경기 성남 분당을 투표자수는 8만 1,636명으로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의 절반에 육박하는 49.1%를 기록했다.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와 이봉수 국민참여당 후보가 경쟁하는 경남 김해을은 8만 7,675명이 투표해 41.6%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전남 순천의 투표율은 41.1%(8만 4,037명)다.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와 최문순 민주당 후보가 도지사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인 강원도는 47.5%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57만 7,635명이다. 지역별로는 양양군이 66.0%로 가장 높았고, 원주시가 37.0%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38개 선거구 1,353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투표는 오후 11시께면 당선자 윤곽도 드러날 전망이다.
월드뉴스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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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흑자전환… ‘구본준 효과’ 빛 발하나?
LG전자가 지난 1분기 1,308억 원대의 영업이익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LG전자는 27일 지난 1분기 사업본부 실적을 통해 연결매출 13조 1,599억 원, 연결영업이익 1,308억 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 만의 흑자전환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흑자는 지난해 10월 취임한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전격적인 개편아래 이룬 결과라 향후 그 추이가 주목된다. 구 부회장은 적자에 시달리는 LG전자를 위해 품질 조직을 강화하고, 우수한 부품 품질확보에 나서는 등 조직적인 개편을 단행한바 있다.
영업실적 중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가 흑자로 반전했고,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역시 적자폭을 대폭 줄이며 흑자전환을 도왔다.
1분기 HE사업본부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5조 2,796억 원에 영업이익 82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계절적 비수기와 판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FPR(편광안경식)방식 시네마 3D TV의 초기판매 호조와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전분기 1.0% 적자에서 이번 분기 1.6% 영업이익율을 실현했다.
MC사업본부 역시 매출액 2조 9,091억 원에 영업적자 1,005억 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중심으로 매출구조 개선 작업에 들어간 MC사업본부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450만대를 판매했다.
LG전자는 1분기의 호조를 이어받아 2분기에도 시네마 3D TV, 옵티머스 2X, 스마트 가전, 4D 입체냉방 에어컨 등 경쟁력 있는 제품 출시, 전세계 시장으로 본격 확대하며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달성할 계획이다.
2분기부터는 3D 및 스마트TV시장 규모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신흥시장 중심으로 평판TV 보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LG전자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FPR방식 3D 시네마 TV를 해외 각 지역에 본격 출시하고 지속적인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휴대폰은 옵티머스 2X 출시지역 확대, 옵티머스 블랙/빅/3D 등 전략제품 출시를 통해 스마트폰 비중을 늘리며 매출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 원가 및 비용절감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시스템에어컨 등 B2B(기업 간 거래) 인프라 및 미래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월드뉴스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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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솔티 “김무성, Never Give Up!”
월드뉴스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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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재보선 고공투표율 원인은 뭘까
4.27 재보선에서 당초 정치권이 예상치 못했던 40%대 고공 투표율이 예상되면서 이번 선거의 ‘흥행몰이’ 원인분석과 정국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내년 4월에 실시될 19대 총선을 앞둔 민심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여야의 텃밭 분당을-순천 국회의원 선거결과가 주요 관전 포인트이다.
이와 관련, 한 정가 관계자는 “여당 내부갈등이 빚어진 분당을이나 야권연대를 위해 민주당이 양보한 순천은 여야 공히 공천논란 때문에 주목되는 곳”이라면서 “이번 선거결과 각 당의 승패 여부는 향후 총선정국에서 여야 텃밭표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분당에서 여당이 승리하면 강남권을 포함한 수도권 표심이 공고화됨은 물론 안상수 대표체제의 안정화와 함께 정부의 국정운영 역시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분당에서 여당이 패할 경우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권에서 여당이 총선에서 낙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여파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체에 미쳐, 한나라당 소장파를 중심으로 하는 당내 쇄신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조기 전대론’이 또다시 고개를 들 수도 있다.
손학규 대표까지 차출해 여당의 텃밭에서 힘겨운 싸움을 벌인 민주당의 입장에선 분당을에서 패한다면 손 대표의 입지가 위축되는 동시에, 정동영-정세균 최고위원 등 주류세력에 의한 당권-대권도전이 시작돼 당내 역학구도 역시 급변될 여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손 대표가 한나라당 강재섭 전 대표를 누르고 당선될 경우 수도권에 야당의 영향력을 강화할 전초기지를 마련해 차기 총선 및 대선에 유리한 분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한 정치권 관계자는 “당초 분당선거는 야당이 패해도 잃을 것이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지만 최근엔 상황이 달라졌다”면서 “손 대표가 패하고 순천-김해을 중 한 곳이라도 야권 단일후보가 패하면 야권연대를 추진한 손 대표는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그는 또 “야권의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손 대표가 분당을에서 고배를 마신다면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실력을 발휘한 국참당 유시민 대표와 경쟁을 벌여야 한다”며 “당내에선 정동영-정세균 최고위원 등 주류세력, 당 밖에선 친노세력과 일전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선거막판 여야간 불법 선거운동 논란이 벌어지는 등 과열-혼탁양상을 보였던 강원지사 보선에선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의 우세 속에 민주당 최문순 후보의 추격이 얼마나 성과를 거둘지가 관건인데 어떤 결과가 나와도 선거후유증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로 강원지역 정가 일각에선 불법 선거운동 논란 때문에 여야간 고소-고발전이 뒤따르자 유권자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토록 만들어 흥행이 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선거직전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대로 한나라당이 강원도를 탈환하게 되면 6.2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친야성향의 지역민심을 되돌리는 큰 성과를 거두는 셈이 된다.
또한 여권의 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되기도 하는 여당 김태호 전 경남지사와 친노세력의 결집으로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한 이봉수 후보간 대결구도 역시 유권자들에게 ‘현 정권 대 전 정권’간 대결이란 연상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투표열기를 끌어올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당초 예상됐던 야권 단일화 효과가 저조해 김해을에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여당이 승리한다면 차기 총선과 여권의 대선판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한 정치 분석가는 “여권 내 잠룡이자 총리후보까지 올랐었던 김태호 전 지사가 승리할지 친노세력의 지원으로 야권 단일후보를 내세운 이봉수 후보가 이길지는 예단키 어렵다”면서도 “만약 김 전 지사가 승리하면 친노진영은 큰 타격을 입게 된다”고 언급키도 했다.
그는 이어 “김 전 지사가 이길 경우 야권에서 친노세력의 입지가 위축돼 유시민 대표가 민주당 손학규 대표에 밀리는 모양새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여권 내의 대권경쟁은 박근혜 전 대표의 독주에 김 전 지사가 추가되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