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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손님맞이 미소친절 및 시민의식선진화 교육
장용복 취재기자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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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막장 드라마 갈수록 가관이다. 당 대표를 폭행해서 병원으로 실려보내다니 그런 막장이 어디 있나. 통합진보당은 더 이상 추한 꼴 보이지 말고 자진해체하라
어제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가 난장판의 극치를 보여줬다고 한다. 욕설, 폭행, 멱살잡이가 난무하는 막장 드라마가 연출됐다고 한다.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실을 밝혀냈던 조준호 공동대표는 당권파 사람들에 의해 집단폭행당해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한다.
정회와 속개를 거듭하며 폭력과 추태의 진수를 보여준 통합진보당 중앙위 현장을 TV 뉴스 등으로 접한 국민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저런 정당이 국회의석 13석을 갖게 됐으니 이 일을 어찌할꼬. 반민주적, 파쇼적 행태를 보여온 통합진보당 당권파가 19대 국회를 오염시키면 어떻게 될까. 저런 집단을 영원히 퇴출시킬 방법은 없을까”라는 등의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통합진보당에게 합리와 상식, 그리고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건 쓰레기장에서 장미꽃이 피길 바라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 같아 보인다. 그러니 통합진보당을 사라지게 하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다.
통합진보당은 더 이상 국민에게 추한 꼴을 보이지 말고 자진해체 하기 바란다. 매일 매일 벌어지는 통합진보당의 반민주적 행태와 추태를 보는 것도 고역이다. 통합진보당은 언제까지 국민을 역겹게 할 것인가. 자진해체를 하지 않을 경우 국민은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국민에 의해 퇴출당하기 전에 스스로 정치권에서 떠나는 것이 그나마 나은 길이라는 걸 통합진보당은 깨달아야 할 것이다. 당권파가 이석기 당선인 등을 국회로 보내기 위해 끝까지 버틸 경우 국민은 때를 기다렸다가 당권파를 응징하고 말 것이다.
국민은 통합진보당과 손잡은 민주통합당도 주시할 것이다. 민주통합당이 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지 냉철하게 관찰할 것이다. 총선 때 표만을 의식해 통합진보당과 ‘묻지마 연대’를 한 민주통합당이 국민의 신뢰를 조금이라도 더 얻으려면 통합진보당 해체를 요구해야 할 것이다.
2012. 5. 1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
월드뉴스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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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대위원장, 새만금 방조제 방문
박근혜 비대위원장, 새만금 방조제 방문
월드뉴스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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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국회강화를 위한 개헌제의.
새누리당 대권도전을 선언한 정몽준 전 대표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정책공약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개헌을 한다면 목적은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는데 맞췄으면 하는 것이 저의 생각"이라고 말해 국회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개헌에는 찬성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정 의원은 "저는 대통령의 권한을 국회로 분산시키고 국정운영을 투명하게 해서 여야 모두로부터 견제와 협력을 받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장관 등 국회 청문회 대상인 고위직을 임명할 때 국회 상임위의 의결을 거치고, 국무총리의 장관 임명제청권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국회의 예산심의권을 강화하는 한편 개헌을 통해 예산편성권 자체를 국회로 넘기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헌을 통해 현재 대통령의 지휘를 받는 감사원을 국회로 이관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정 대표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4년 중임제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4년 중임제는 대통령의 임기를 연장하는 것으로, 과연 국민이 원하는 것인지 생각하게 된다"고 지적해 박위원장과 다른 의견을 내비쳤다.
그는 미국의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예시하며 "`아버지' 부시 대통령의 자서전을 보면 그가 첫 임기 4년간 아침에 1시간 이상을 지지자에게 편지를 쓰는데 할애했다. 첫 임기 4년을 일할 수 있겠느냐"며 "4년 중임제의 장단점을 우리가 잘 이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 대표는 정당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하며 “통합진보당은 이번 총선의 비례대표를 정하는 규칙ㆍ원칙을 정했는데 새누리당이나 민주통합당의 경우는 비례대표를 어떻게 정했는지 당원이나 국민이 아는지 궁금하게 생각된다"며 "새누리당의 어떤 비례대표 후보가 1번이고, 24번인지 설명이 없었다. "고 비판했다.
정당 개혁과 관련해서는 *중앙당과 당대표제 폐지 *상향식 공천제도 도입과 비례대표를 포함한 모든 공직후보 추천과정 공개 *국회의원과 대선 후보 선출에 대한 완전국민경선 방식을 도입을 제의했다.
월드뉴스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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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통합진보당, 막장드라마 끝으로 가고 있다.
비례대표 선정과정의 부정선거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의 행태가 도를 넘는 정치막장드라마를 써 나가고 있다. 사건을 마무리하기 위해 소집된 12일 중앙운영위원회는 당권파 당원 100여명이 단상을 점거해버리며 난장판이 되어 버렸다.
이 과정에서 격렬한 발길질과 주먹다짐이 발생했고, 공동대표단이 앉아있는 단상에는 물병이 수 없이 날아들었다. 조준호 공동대표는 당원들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옷이 찢기는 등 봉변을 당했고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다.
이들의 물리적 행동으로 유시민 공동대표가 집단폭행을 당하며 간신히 회의장을 빠져나왔고 여성인 심상정 공동대표는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다 급기야 쓰러져 짓밟히는 수모를 당했다.
이 날 이들이 보여준 폭력사태는 19대 국회의 새로운 등장이라는 국민들의 기대감을 여지 없이 무너뜨리고 소위 국회개원 초장부터 망쳐버렸다. 이번 이들의 행동은 진보 정당을 지지하는 민주ㆍ진보 진영은 물론 대한민국 정당 민주주의에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다수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민주노총의 압력도 이들에게는 먹히지 않았고 진보 원로들의 조언도 이들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19대 총선에서 기대이상의 득표를 올리며 종북 좌파들이 대거 국회에 입성하는 절호의 기회를 맞은 이들에게는 오직 먹이를 노리는 야수처럼 자신들이 국회에 들어가 해결해야할 일들만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회의 위상도 이들에게는 안중에도 없고 대화를 통한 해결방안과 지도부들의 제안도 필요가 없었다. 이들은 오직 이정희 공동대표를 얼굴마담으로 놓고 자신들이 얻은 금 뱃지를 달고 저 높은 곳 국회에 들어가 자신들이 목적한 일들을 이루어야만 했다.
이들이 국회에 들아가 노리는 것은 진보를 자처한 위선의 탈을 쓰고 그들이 그동안 사회에서 해 왔던 일들을 정책적으로 마무리해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려는 그림(?)일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 이들에게 표를 찍어 준 많은 국민들은 지금 이들이 하는 행동들을 깊은 반성의 마음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기득권층인 대기업 경영인들과 일부 가진자 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국민 대다수가 변화를 열망하고 있다. 그 것은 그만큼 우리 사회가 서민이 살기가 힘들어 지고 가진 자 들이 모든 사회 계층에서 군림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현실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미래를 위해 정당의 정체성이나 구성인들이 사회적으로 걸어 온 행적들을 보고 정치인을 선택하여야 한다. 나라의 위기는 서민들에게 희망이 안 보이고 절망만이 보일 때 이를 이용한 선동적인 정치인들의 등장과 함께 시작이 된다.
이들은 사회 구석구석에 심어 놓은 세력들을 조직적으로 움직여 서민들의 극단적인 생각과 일치감을 만들어내며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게 만든다. 베트남의 패망은 바로 이러한 것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좋은 예로 평가 되고 있다.
지금 새누리당은 ‘통합진보당’의 해체를 주장하고 있고 민주통합당도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에 회의를 표시하고 있다.
민주노총도 곧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 할 것으로 보여져 이번 이들이 보여준 폭력사태에 대한 일은 결국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분당 이라는 막장드라마의 끝으로 귀결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뉴스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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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대통령 누가 되든 정권초 개헌 추진해야”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어떤 대통령이 당선되든 정권초에 개헌을 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5ㆍ15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 의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이재오 의원의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공약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또 “4년 분권형 대통령제가 옳다 그르다를 떠나 개헌의 필요성은 분명히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개헌이 이뤄지지 못한지 수 십년이 지났다”며 “항상 모든 대통령들이 당선 전에는 개헌을 할 것처럼 말했다가 막상 개헌을 할 수 있는 동력을 지닌 정부 초기 그다지 열정적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권력형 비리 특검 도입 여부에 대해 “청와대라고 하더라도 어떤 불법이나 의혹 앞에서는 성역이 없다”며 “당연히 철저하게 의혹이 남지 않도록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안철수 교수와 공동정부를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한 것에 대해 “두 야권이 연대한다면 진보당이 주장하는 한미동맹 해체, 주한미군기지 철수 등에 동의하는지 분명한 입장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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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선출마 정한 것 없어, 재충전 시기 필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대선 출마선언 시기와 관련, "아직은 정해진 게 없다.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4·11 총선 공약 실천을 위한 민생탐방 일정으로 호남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민 여러분께 들은 말씀을 좀 더 보완하고 챙기면서 생각해 볼 것"이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고 황천모 수석 부대변인이 전했다.
박 위원장은 또 원내대표 선거 전날 용산을 방문해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에 대해 "용산은 이미 여러 번 갔다. 용산에 쪽방촌이 있어 김치를 기부하려고도 갔고 위로해 드리러도 갔다"며 일축했다.
그는 이어 "어버이날에는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복지관이 있다고 해서 추천을 받아서 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박 위원장이 원내대표 선거 전날 친박(박근혜)계 후보인 진영 의원 조의 지역구인 용산을 방문한 것이 결국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한구-진영 의원 조는 지난 9일 결선 투표 끝에 '남경필-김기현' 의원 조를 72표 대 66표로, 6표차로 꺾고 원내대표-정책위 의장에 당선됐다.
한편, 박 위원장은 이날 호남 방문을 끝으로 4·11 총선 공약 실천을 위한 민생탐방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박 위원장은 전북도당 5층에서 개최된 전북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앞으로 전북에서 해야 할 일이 참 많다"며 "향후 전북의 미래를 좌우할 대역사인 새만금사업이 지금 힘차게 진행되고 있다. 새누리당, 전북도민 여러분의 꿈인 이 새만금사업이 차질 없이 완수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을 할 것이고, 또 전북의 미래비전을 창출해 나가는데 있어서도 앞장서 뛸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위원장은 새만금을 방문하고 방명록에 '전북의 미래이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이 자리에는 진영 정책위의장, 이학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이정현 의원, 이상일 대변인, 태기표 전북도당위원장, 최범서 전주 완산갑 당협위원장, 정운천 전주 완산을 당협위원장, 김주성 익산을 당협위원장, 김항술 정읍 당협위원장, 김태구 남원·순창 당협위원장, 정영환 김제·완주 당협위원장, 김완주 전라북도 도지사,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이 함께 했다.
월드뉴스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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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전술핵 재배치 검토해야”
자유선진당은 14일 “한반도비핵화 공동선언을 달성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인 것만큼은 분명하지만 그 이행여부는 전적으로 북한에 달려 있기 때문에 북한의 치밀한 핵개발 프로그램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전술핵 재배치 검토를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정림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북한은 이미 지난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 핵실험까지 했으며, 로켓발사에 이어 3차 핵실험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북한 3차 핵실험을 지켜보며 오로지 실패하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어서는 대한민국의 안보는 물론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결코 지켜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가 한국에 전술핵을 재배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13년 국방수권법 수정안’을 가결 처리한 것에 대해 “핵 없는 세상’을 추구하는 미국 정부와 오바마 대통령의 기존 입장과도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번 군사위의 전술핵 재배치 시도가 입법화로 이어지고, 실제 시행되리라고 여기는 사람은 별로 없다”면서도 “그러나 장거리 로켓발사와 3차 핵실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북한의 핵 도발에 대한 제재와 압박수단으로서는 검토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의 무모한 핵 도발을 분쇄할 수 있는 방안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국제적인 공조와 압력도 북한의 우방국인 중국의 도움 없이는 성과를 얻기 힘들다”며 “한국의 전술핵 재배치 검토는 그 자체만으로도 중국을 통해 북한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유효한 카드”라고 말했다.
또한 “북한의 계속된 핵 도발이 결과적으로 한반도에 전술핵이 재배치되고, 일본까지 핵 개발에 나서게 될 수 있음을 주지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혹자는 전술핵 재배치가 북한에게 핵 개발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명분을 주고, 중국을 움직이려다 반발만 사게 되는 역효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우려하고 있지만 북한이 핵무장을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도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며 “저쪽은 주먹으로 싸우다 총을 들려고 하는데, 우리는 주먹으로만 싸우겠다고 고집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언제든지 총을 들 수 있음을 가능성으로 남겨둬야 한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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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진보정당, 우환덩어리로 전락”
노희찬 통합진보당 공동대변인은 14일 지난 주말 발생한 중앙위원회 폭력사태에 대해 “진보정당이 한국 정치의 희망에서 한국 사회의 우환덩어리로 전락한 날”이라고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과거 정치테러는 돈을 받고 외부 청부 폭력을 동원한 것인데 이것은 당원, 당직자, 당 간부라는 사람들이 가장 권위있는 의결기구인 중앙위를 진행하는 의장단을 습격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비할 바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진보신당 탈당파로 비당권파인 노 대변인은 “기본적으로 당의 이익보다 정파의 이익을 더 우위에 두는 종파주의적 사고방식과 태도가 가장 큰 문제”라며 “국민으로부터 버림받더라도 종파 이익을 지키겠다는 발상이 이 지경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당권파 주도로 전날 밤부터 진행중인 전자투표에 대해서는 “당헌 개정안, 경선비례대표 총사퇴를 포함한 당혁신 결의안, 혁신비대위구성안이 안건”이라며 “오전 11시 전에 회의 결과를 공식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전자투표 결의를 당권파가 무효라고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기는 하다”며 “그러나 우리 스스로가 만든 당헌ㆍ당규에 따른 의사진행조차 인정하지 않으면 그 다음부터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느냐”고 꼬집었다.
특히 “이들 안건이 다 통과되면 오늘부로 혁신비대위가 출범, 당을 운영하면서 당헌ㆍ당규에 따라 새 지도부를 선출하고 당을 쇄신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분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그것을 판단하는 때는 아니다”라면서도 “탈당하라는 얘기를 많이 듣지만 목욕물을 버리려다 아이까지 버릴 수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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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아예 김일성 숭배자라 해라”
월드뉴스
201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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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끌어 당겨봤자 말짱 도루묵”
월드뉴스
201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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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권후보 뺏으려는 야바위”
월드뉴스
201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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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전원마을 조성
상주시는 5월 11일 시청소회의실에서 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귀촌자 전원마을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중동면 회상리 및 모서면 득수리 등 귀촌자 전원마을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안)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낙동강살리기 사업과 연계한 특색있는 전원마을을 조성하여 귀촌 도시민의 정주여건을 마련함으로서 인구증가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착수보고회에는 농어촌공사 임상봉 수석연구원의 제안설명에 이은 질의응답, 총평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귀촌자 전원마을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곶감, 오이, 육계, 한우, 포도 등 전국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상품들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농업도시로 소득활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대한민국 귀농·귀촌의 1번지」, 나아가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로 자리매김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한 귀촌자의 주거환경 여건이 전국에서 가장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원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할것을 당부했다.
장용복 취재기자
201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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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북구어르신 孝 문화축제 개최
장용복 취재기자
201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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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국회회담 열어야”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 직무대행은 19대 국회에서 남북 국회회담이 개최되기를 강력히 희망했다. 정 의장대행은 5.9 오후(현지시간) 미국 코리아 소사이어티에 참석,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라는 주제의 연설을 통해 “남북 국회회담은 남북화해 협력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대한민국 국회의 중진 의원으로서 곧 개원할 19대 국회에서 남북 국회회담 성사를 위한 노력을 다시 시작할 것”을 강조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정 의장대행은 연설에서 통일한국의 비전으로 비핵, 평화, 개방 국가를 제시하면서, “통일한국은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크게 기여하고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대행은 이어 “북한이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고 있을지라도, 그들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고 북․미, 북․일 수교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면서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정착을 위해 북한이 외교적으로 정상 국가가 되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동참하게 만드는 것이 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대행은 6자회담과 관련 “우선적으로 북한 당국은 국제사회의 공분과 제재를 초래하게 될 추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중단해야 한다”면서 “6자회담은 북핵 폐기의 토론장이어야 하지만, 동시에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구조 정착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대행은 또 “새로운 대북정책은 ▲과거 대북정책의 성과를 축적해 나가는 방식으로 추진되어야 하고 ▲국민적 합의와 공감대의 토대위에서 추진되어야 하며 ▲실현가능한 것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실사구시의 정책이어야 한다”면서 “과거 남북관계의 성과인 6.15 선언과 10.4 선언도 원칙적으로 존중하고 계승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의장대행은 “통일을 대비한 마음의 준비 차원에서 통일 비용 준비가 필요하다”고 통일비용의 공론화를 강조하면서, “앞으로 통일한국은 ▲미중 협력시대의 촉진자 ▲세계경제의 견인차 ▲세계평화의 수호자의 성격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정 의장대행은 “북한의 새로운 리더십이 통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판단하기는 이르다”면서 “외부에선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내부적으로 강박적이고 불안해 보이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6자회담의 초점이 비핵화 문제에만 맞춰져 있지만 통일과 비핵화는 함께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대행은 이어 뉴욕 주재 특파원들을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으며 11일(금) 오후 4박 6일간의 캐나다,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최원섭 취재기자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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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대위원장 용산 노인종합복지관 방문
월드뉴스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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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정몽준 맹비난…“최고존엄·체제 헐뜯은 시정잡배”
북한은 10일 19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새누리당 전 대표를 겨냥해 “최고존엄과 체제를 헐뜯었다”며 맹비난했다.
북한의 대남 선정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대통령병에 환장이 된 친미주구 정몽준의 가소로운 넋두리’란 제목의 논평에서 정 전 대표를 향해 ‘정치간상배’, ‘시정잡배’ 등의 막말을 동원해 강하게 비난했다.
북한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김정일과의 친밀한 관계를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가(家)’ 사람을 이처럼 집중비난 대상으로 삼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북한은 김정일 통치 시절인 지난 1998년 정주영 전 명예회장이 소떼를 몰고 방북한 이후 금강산 관광사업 투자 등 대북투자를 활발히 한 점을 고려해 정 전 명예회장을 ‘민족경제협력의 선구자’로 평가하면서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등 현대가 사람들을 각별히 대해왔다.
앞서 정 전 대표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3대세습을 비판하고 3차 핵실험과 무력도발 개연성 등을 언급하며 “북한이 조만간 새로운 무력도발을 할 가능성이 크다”, “제3차 핵실험은 언제라도 감행할 것으로 본다”, “시대착오적인 것은 북한의 세습체제이며 이를 변호하는 국내의 종북좌파들”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에 우리민족끼리는 “정몽준이 지난 6일 기자회견이라는 것을 벌여놓고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는 망방을 줴쳐댔다”며 “이자는 ‘북의 새로운 무력도발 가능성’이니 ‘시대착오적인 북의 세습체제’니 ‘북지도부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지 고민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걸고 악담을 불어댔다”고 날을 세웠다.
또한 “정몽준이 이런 극악한 대결악담을 줴쳐댄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며 “지난 기간에도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통일’을 떠들며 보수패당의 대북정책을 적극 비호두둔하였고 그 대가로 이명박 역도의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 한나라당 대표노릇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매체는 “이자는 아버지(정주영)의 손때가 묻은 민족경제협력의 길도 가로막아나서면서 외세와 보수패당의 극악한 반공화국 대결소동에 앞장서왔다”며 “정몽준으로 말하면 변절과 배신을 밥먹듯 하며 권력을 차지해보기 위해 지랄발광해온 추악한 정치간상배이며 시정잡배”라고 막말을 쏟아냈다.
월드뉴스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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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행복한 국민 만들겠다" 대선 출마
'왕의남자'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10일 "가난한 대통령으로 행복한 국민을 만들겠다"며 '국가대혁신 5대 방안'을 발표하고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동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으로는 정의로운 국가와 공평한 사회를 만들고, 밖으로는 동북아의 평화번영공동체를 구성해 경제적·문화적인 영토를 넓혀 세계 중심 국가를 건설하겠다"며 "이런 구상을 현실로 옮기기 위해, 오늘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 ▲비효율적인 행정 구조 개편 ▲부정부패 척결 ▲남북대표부 설치 ▲공동체적 시장경제 실현 등으로 이뤄진 '국가대혁신 5대 방안'을 제시했다.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는 개헌을 통해 대통령 1인에게 집중된 절대권력을 대통령과 총리가 분점해 대통령은 외교·국방·통일 등의 권한을 갖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그는 개헌을 통해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선거주기를 일치시켜 정치안정을 도모코자 18대 대통령임기를 3년으로 단축할 것임을 강력 시사했다.
비효율적인 행정 구조 개편에 대해서는 3단계 행정계층구조를 '중앙정부·자치시'의 2단계 구조로 개편함과 동시에 국회의원 총수를 200명으로 축소하는 선거제도 혁신을 통해 중앙의 비대한 권력을 지방으로 이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대통령·친인척·측근 및 고위공직자들의 부패문제를 전담하는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신설을 주장했다.
아울러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고 한반도의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남북대표부 설치'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공동체적 시장경제 실현을 통해 양극화를 해소하고, 청년 및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만전을 기할 것임을 다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친 직후 서울 동작동으로 이동해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고(故) 이승만·박정희, 김대중 전직 대통령의 묘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가난한 대통령으로 행복한 국민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4년 전에 저는 워싱턴에서 1년 남짓 살았습니다. 해방둥이로 태어나 치열했던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살아온 저의 지난 삶을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지구본의 한 점에 불과한 대한민국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고,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통일된 선진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여러 학자들과 더불어 고민하고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동북아 평화번영공동체라는 외교비전과 공동체 자유민주주의라는 정치이념을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안으로는 공동체적 자유민주주의를 통해 정의로운 국가, 공평한 사회, 국민 개개인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 밖으로는 동북아의 평화번영공동체를 구성하여 우리의 경제적·문화적인 영토를 넓혀, 반도의 변방국에서 세계의 중심국가를 건설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구상을 현실로 옮기기 위해, 저는 오늘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는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부모형제들은 보리 고개를 넘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밤낮으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래서 반세기만에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자부심이고, 우리 대한민국의 자긍심입니다.
그러나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 온 압축 성장의 이면에는 비정상적이고 비민주적인 정치체제가 있었습니다. 40여 년 동안 우리는 열악한 분배 구조와 인권탄압의 고통 속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그것은 분명 정치적으로 기나긴 어둠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87년 민주항쟁의 산물인 이른바 87년 체제가 수립되면서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남아있는 미완의 과제들이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그리고 지금의 이명박 정부를 거치며 절차적·형식적 민주주의는 어느 정도 이루어내었지만, '5년 단임 대통령제'의 구조적 한계로 인하여 내용적·실질적 민주주의는 여전히 미성숙의 상태에 머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왕적 대통령제에서 비롯되는 권력형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의 폐해가 심각합니다. 이러한 부정부패는 대통령과 친인척들의 비극적 종말을 넘어, 우리 사회 전 영역으로 확산됨으로써 선진국 진입은커녕 나라의 존립마저 위태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회의 제반 영역은 날이 갈수록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지만, 정치의 영역만은 어두운 답보상태에 머물며 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분명 구시대와 새시대의 가치가 충돌하는 현장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구 가치 간의 충돌은 늘 반복되는 역사적인 현실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가치 충돌의 현장을 회피할 것이 아니라 용기 있게 직시해야 합니다. 국민적인 공감대 속에서 지혜와 용기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고, 새로운 문명사를 창출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저는 지난 정권들이 저지른 과오와 모순을 다시금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보다 성숙한 내용적·실질적 민주주의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어둠의 구시대를 마감하고 빛의 새 시대로 넘어가는 다리가 되겠습니다. 새로운 문명과 가치의 시대를 여는 안내자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정치, 행정, 사회, 통일 및 경제의 5개 영역에서 지금까지 관습적으로 내려온 '국가의 틀'을 전향적으로 바꾸는 '국가대혁신 5대 방안'을 다음과 같이 국민 여러분께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하고, 정치일정을 안정시키겠습니다
5년 단임 대통령중심제 하의 역대 모든 정권은 부패로 무너졌습니다. 두 명의 대통령과 두 명의 대통령 친인척이 감옥에 가고, 한 명의 대통령은 스스로 운명을 달리 했습니다. 지금도 예외가 아닙니다. 대통령 1인에게 집중된 절대 권력은 정경유착을 불러오고, 결국은 부패와 비리에 연루되어 비극적인 종말을 맞았습니다.
이런 권력형 부정부패의 근원은 무엇보다도 권력의 독점, 권력의 사유화에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권력형 부정부패는 이제는 개인의 도덕적 자질 이전에 권력구조의 문제로 보아야 합니다.
대통령 1인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된 제왕적 대통령제 하에서는, 누가 대통령이 되든, 어느 정당이 집권당이 되든, 극한의 정쟁과 권력독점에 따른 폐해를 피해갈 수 없습니다.
5년 단임의 절대 권력에서 나오는 폐해를 구조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대통령과 총리가 행정권력을 적절히 분점하고 책임을 함께 나누는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을 추진하겠습니다.
대통령은 국가의 수반으로서 외교, 국방, 통일 등의 권한을 갖고, 국내정치는 내각에 맡겨야 합니다. 또한 현행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꿔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선거주기를 일치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정치일정을 안정시키겠습니다.
둘째, 비효율적인 행정 구조를 개편하고, 국회의원 정수를 200명 내외로 줄이는 정치개혁을 단행하겠습니다.
얼마 전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부채가 국가부채를 넘어 위험수위에 이르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비효율적인 행정 구조로 인해 너무나 많은 예산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지방행정 체제를 대대적으로 구조 조정하여 효율적인 행정체제로 재편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현재의 광역시와 도는 광역자치구조로는 너무 큰 반면 시, 군, 구 등의 기초단체는 기초자치구조로는 너무 작습니다. 이러한 행정 계층구조와 지방자치체제로는 지역균형발전도, 효율적인 지방 행정도 실현하기 어렵습니다.
중앙정부·광역시도·기초자치단체로 되어 있는 현행 3단계 행정 계층구조를 중앙정부·자치시의 2단계 구조로 개편하고, 지방행정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정당공천 제도를 혁신하겠습니다.
전국을 100만명 단위의 50개 내외 자치시로 재편하고, 자치행정의 중립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시장 및 시의원 선거에서 정당공천 제도를 배제하겠습니다.
또한 교육, 치안, 재정 등 중앙정부의 권한을 재편하여 50개 자치시에 대폭 이양하겠습니다. 그리고, 재정․세제 개혁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여 지방행정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보장하겠습니다. 각 지역이 균형발전을 이루는 진정한 지방분권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러한 행정구역 개편에 발맞추어 국회의원 선거제도도 혁신하겠습니다. 재편된 50개 자치시 별로 4명 내외의 국회의원이 선출되도록 선거제도를 개편하여, 국회의원 총수를 200명 내외로 줄이는 정치개혁을 단행하겠습니다.
셋째,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지금 부패의 썩은 냄새가 나라 곳곳에 진동하고 있습니다. 부정부패는 오래된 관행으로, 일종의 문화처럼 우리 사회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회 갈등과 분열, 불신의 뿌리입니다.
사회적 자본이자 국가경쟁력인 구성원 간의 신뢰를 파괴합니다. 그래서 부정부패 척결은 국가의 명운이 달린 너무나 중차대한 국가적인 문제입니다.
고귀한 것은 힘들고 어렵다고 합니다. 부정부패를 해소하고 나라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이 아무리 고통스럽다 해도, 그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삶을 가져다주는 것이라면 우리는 그 길을 가야합니다.
이전보다 덜 부정하고, 덜 부패하며, 덜 억울한, 청렴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다음세대에 물려줄 수만 있다면, 이것은 결코 우리 역사에서 작은 일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역대 모든 정권들이 부정부패의 척결을 한목소리로 외쳤지만, 그들 스스로가 부패의 그늘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쓰러졌습니다. 이제는 특단의 대책이 강구되어야 합니다. 대통령의 친인척, 측근, 고위공직자들의 부패문제를 전담하는 별도의 수사기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를 신설하고, 부패비리 사범의 경우에는 사면복권을 금지시켜 법의 실효성을 제고하겠습니다.
우리 사회에 은밀하게 만연된 부패문화가 나라 발전에 얼마나 심각한 장애물인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민단체와 연계하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청렴한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남북대표부를 설치하여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동북아평화번영공동체 구축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남북 간의 군사적 갈등과 긴장이 날로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안보 현실을 직시하면서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고, 한반도의 평화를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핵 문제 등의 해결과 아울러 남북관계의 전향적 발전을 위한 조치들을 함께 병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북 간의 군사적 갈등과 긴장을 완화하고, '남북대표부'를 설치해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앞당기겠습니다. 또한, '남북 군비의 단계적 감축'을 추진하고, '남북 간 자유왕래'를 점진적으로 실시하여 민족의 동질성이 회복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이산가족의 경우는 민족적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차원에서 빠른 시일 안에 자유왕래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경제문화영토를 확장하여 미래 대한민국의 삶의 공간을 넓히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동북아평화번영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겠습니다.
한국, 북한, 러시아, 중국을 거쳐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향하는 3개의 고속철도를 비롯하여 태평양 시대의 유산과 대륙시대의 미래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건설하겠습니다.
통일은 우리 민족의 미래자산이라는 정신으로 이 과정에 북한도 참여시켜 동북아평화번영공동체 건설의 수혜를 함께 나누겠습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북한이 개혁과 개방으로 나오도록 이끌겠습니다.
다섯째, 공동체적 시장경제를 실현하여 양극화를 해소하고,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겠습니다.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은 오늘날의 시대정신입니다. 이를 위해 경쟁과 자율이라는 시장경제의 장점은 살리되, 그로 인한 폐해는 공동체적 시각에서 시정¡¤보완해 나가는 '공동체적 시장경제'를 실현하겠습니다.
공동체적 시장경제의 핵심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있는 자와 없는 자들이 공동체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가는 것입니다.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관행을 철폐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영세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습니다.
아울러 시장 지배적 기업들이 영세 상권에 진출하는 것을 방지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비정규직(600만)과 정규직의 임금격차와 차별 대우 문제를 해결하여, 서민경제를 살리고 양극화를 해소하겠습니다.
국가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또한 760만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퇴직 이후의 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에게 만일 국정을 책임질 기회를 주신다면, 새 내각은 무엇보다도 개헌 정신에 입각하여 꾸리고 운영하겠습니다. 총리에게 국정운영 전반을 위임하고, 저는 앞에서 제시한 5가지 국가혁신 과제들을 완수하는 데 매진하겠습니다. 취임 후 6개월 안에 개헌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국정의 기틀을 잡겠습니다.
그리고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인 2016년부터 대통령과 국회의원 선거주기를 바로 일치시켜 정치 일정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저에게 주어진 18대 대통령의 임기를 모두 채우지 않고 3년으로 단축하는 용단을 내리겠습니다. 저를 희생해서라도 국가의 기틀을 바로 세우는 결단을 내리겠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정의롭고, 경제적으로는 부강하며, 사회적으로는 약자를 배려하고, 문화적으로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초석을 만들겠습니다. 자유롭고 평등하며 개개인이 만족한 삶을 살 수 있는 공동체자유민주주의를 구현하고, 동북아를 넘어 세계의 중심국이 되는 동북아평화번영공동체의 큰 꿈을 실현하겠습니다
꿈을 꾸는 자만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것이 저의 꿈, 우리 모두의 꿈, 조국의 꿈이기를 진정으로 소망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제가 도덕적으로 완벽한 인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양심과 상식에 따라 최대한 청렴하게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제 재능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고통스럽고 힘들더라도 그것이 옳은 일이면 피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제가 대단한 애국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어진 상황에서 가능한 한 제 자신보다는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저만이 국정을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려는 마음은 그 누구 못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제가 오늘 옷깃을 여미고 시대와 마주하는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따뜻하고 큰 성원을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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