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화재발생...산불 전이 사전차단 완료
-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발생 37분 만에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9일 20시 25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 826-1에서 발생한 화재를 37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65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21시 02분경 화재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림인접지 화재신고 확인 즉시 지상진화대원과 진화장비를 투입하는 등 신속 대응하여 산림으로 옮겨붙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전북특별자치도는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발령 되어있고,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