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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반여초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24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전국 시도별 22개 사업 선정, 부산에는 (구)반여초 지하주차장 사업 유일 2024-04-01
박교서기자 evergra@daum.net

(구)반여초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24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전국 시도별 22개 사업 선정, 부산에는 (구)반여초 지하주차장 사업 유일

 

“반여2.3동 주차난 일부 해소, 주민 정주여건 개선 기대”

“조성 중인 환경체험교육관 이용객 주차편의 및 접급성 제고할 것”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1일(월), (구)반여초등하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교육부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1차 공모에는 전국 시도별 총 22개 사업이 선정되었고, 부산에서는 (구)반여초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이 유일하다.

 

 현재 반여2·3동은 고지대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장이 절대 부족하고, 특히 구)반여초 인근은 불법주차율과 부족 주차면수가 가장 높아 주차장 조성이 절실한 지역이다.

 

 그동안 김미애 의원은 (구)반여초 활용방안을 두고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해운대구 등과 수차례 논의를 해왔고, 현재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기후환경교육의 거점시설이 될 부산환경체험교육관이 건립 중에 있다. 

 

 한편 주차장 확보 필요성은 계속해서 제기되었고 특히 지난해 12월 김미애 의원을 포함한 부산시,시교육청,해운대구 간 환경체험교육관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자리에서도 이 문제가 논의되기도 했다.

 

 김미애 의원실과 부산시, 해운대구는 주차장 건립을 추진하던 중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의 일부를 교육부지원비로 대신할 수 있게 됐다.

 

 주차장이 건립되면 그동안 큰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주차난을 일부 해소하는 동시에 현재 조성중인 환경체험교육관 이용객의 주차편의성과 접근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애 의원은 “2020년 반여초가 폐교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있었지만, 환경체험교육관 등을 내실 있게 건립하고 주변 인프라를 제대로 조성하여 활기를 되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하주차장 건립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며 “정책 수요자인 주민 입장에서 늘 해법을 찾고, 지속적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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