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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회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신분들
2005년 이후 여러 사정으로 실시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있는 행사여서인지 오랜만에 원로방송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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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사의 산증인 유병은
1943년부터 방송생활을 하면서 방송과 기술, 그리고 방송 史的자료 수집, 방송사 정립에 힘을 기울여온 93세의 유병은 선생님을 비롯해서 모두 열분이 영광된 헌정자 대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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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60년대 심금을 울려주던 임택근 아나운서
필자가 방송국에 들어 오기전 임택근 아나운서는 신화적 존재였고 사람들은 그의 목소리를 따라 해 보려고 하기도 했다.
필자가 방송국에 들어 오던 해에 KBS아나운서 실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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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 성우생활로 친근해진 오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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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도 언론으로 정평난 이정석
그의 특파원 시절의 목소리는 지금도 귓전을 스치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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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작가 김기팔
그의 공적은 잊혀지지 않아 이번에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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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랜트 이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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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기자 1호 문제안님등이 유병은과 함께
이 나라 방송을 위해서 몸과 마음을 다 한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방송이 좀 더 국민과 가까이 하면서 사랑받는 방송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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