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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일산서구 새누리당 김영선 국회의원후보
가좌동은 평소 불편한 대중교통에 대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며, 법곳동 역시 JDS(장항, 대화, 송산, 송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지난 19대 야당 후보가 개발을 약속했었으나 무산되어 주민 원성이 큰 곳으로 꼽힌다.
김영선 새누리당 후보는 국토교통부 고위관계자와 지하철 3호선 연장 및 가좌역, 덕이역 신설에 대한 추진 당위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으며, 이에 대중교통은 공공재임을 감안, 두 역 신설이 경제적 가치보다 지역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심각한 교통난 해소를 통해 주민 교통편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전제 하에 가좌역, 덕이역 신설추진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한 “JDS지구 개발은 지난 19대 총선 때 약속한 이후 멈춰져 있는 상태이다. 4년동안 우리 일산에 국회의원이 있었는가”라고 비난하면서 “힘 있는 집권여당의 중진 정치인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JDS지구를 지식기반 첨단 융복합도시로 개발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 때문에 김영선 새누리당 후보에게 이 두 지역의 표심이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김무성 대표가 김영선 후보의 지원유세에서 밝혔듯이 김영선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5선 의원으로 여성 최초로 국회의장도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새누리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제20대 국회에서 첫 여성국회의장의 탄생을 지켜볼 수도 있다는 점에서 고양시정(일산 서구) 선거구 주민들의 김영선 후보에 대한 기대 또한 그 만큼 큰 것이 사실이다. 그 같은 주민의 기대에 결코 소홀함이 없을 것이라고 김영선 후보는 강하게 말하고 있다.
2016.4.12. 정득환 대기자
[덧붙이는 글]
김영선 후보 사진 출처: Bing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