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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현경대 전의원 평통수석부의장 지명 5선의원,사시5회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 2013-05-03
박교서 evergra@paran.com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현경대(74) 전 국회의원을 지명했다.민주평통은 통일문제를 조언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 헌법기관에 해당하며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현욱 현 수석부의장이 사의를 표명해 후임자를 인선했다고 밝혔다.

현경대 신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제주 오현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했으며 5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민주평통 사무총장,민자당 원내총무,11·12·14·15·16대 5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평화문제연구소 이사장 , 우리법무법인 대표 변호사를 지냈다.

또한 18대 대선에서는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으로서 박근혜 대통령 후보 제주 선대위원장을 맡아 총괄했다.

한편 현경대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당선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이끌었던 원로구룹 7인회 모임의 멤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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