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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2 12:00:22
  • 수정 2022-06-02 22: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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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형표 홍보유세부위원장,철학박사]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프레스센터 11층에서 당선소감을 말하고 있다][서울=박현진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면서 오늘 새벽 1시30분츰 당선소감을 밝혔다.  사상 첫 4선의 사울시장 오세훈 후보는 "변함없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서울 시민 여러분께 정말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 


더 열심히 일하라는 지상명령으로 생각하고요, 정말 지금까지 한 것보다 훨씬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개표에서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선두를 지킨 오세훈 시장후보는 "부동산 정책도 작년에 가격이 급등했는데, 재취임 이후 '신속통합기획'을 비롯한 53개 재건축ㆍ재개발 단지가 속도를 내면서, 시장이 조금 안정화됐다고 생각한다. 


그 점에 대한 신뢰도 이번 표심에 작용했다는 생각이다."면서 "저 개인적으로 사치스러운 생각이라고 마음먹고 있다. 서울 시장이란 직위가 갖는 책임과 의무가 무게로 치자면 대통령직 못지 않다는 생각이다.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엔진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심장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서울시의 비중을 생각하면 그렇다는 말씀이고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산적한 현안부터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약자와 동행'하는 '복지특별시'에 진심을 담아 선거운동기간 내내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생계ㆍ주거ㆍ교육ㆍ의료' 취약계층 등 1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알뜰하게 살피겠다는 오 시장은 오늘 오후 2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쪽방주민ㆍ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위해 '여름철 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한다고 전했다.


제 39대 서울특별시장 임기는 7월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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