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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31 0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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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현진 월드뉴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저녁6시, 영등포구 당산역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울=박현진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저녁6영등포구 당산역 유세에서 이재명 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후보와 송영길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발언과 관련해 쓴소리를 토해냈다


오세훈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정당이 무리한 짓을 하느냐정부 발목잡기를 하느냐 마느냐 가늠하게 된다면서 송영길 후보공약 마구 내놓는 거 지켜보고 계십니까서울 시민들의 지혜로운 판단력을 너무 무시하는 거 아닙니까서울 시민들의 판단력이 얼마나 무서운 지 모르는 거 아닙니까급조돼서 나와 가지고 이렇게 졸속공약’, ‘막공약들을 거의 이틀에 한 번씩 던지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분노가 끓어오르는데우리의 서울 시민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이런 정치인은 서울시장 자격이 없는 게 아니라사실은 정치할 자격도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날을 세워 말했다.


한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서부대개발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과 수도권멀리 제주까지 교통인프라를 조성하는 동시에 서부대개발로 제2의 강남2의 판교 테크노벨리를 만들어 글로벌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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