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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기를 맞이한 중국 붕괴의 길로 가나... - 중국은 이미 정점을 찍고 하산길에 접어 들었다... - 중국이 미국을 따라 잡을 가능성도 없다 - 동남아 제국들도 중국의 시대는 분명히 끝났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 기사등록 2021-11-04 22:14:54
  • 수정 2021-11-12 20: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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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기를 맞이한 중국 붕괴의 길로가나...

중국은 이미 정점을 찍고 하산길에 들어선  나라다.

 

우리말에 올라갈 때 보다 내려올 때가 더 어렵고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중국이 아마도 지금 그런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다.  무사히 잘 내려올 것인지 아니면 하산 도중 예기치 않은 돌발 사태가 발생할 것인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한마디로 말해 중국의 시대는 끝났다는 얘기다.  중국은 수출 의존도가 높고 게다가 빈곤의 모순을 견디지 못하고 10년네내 위기를 감당해야 한다. 그렇다면 미국을 비롯한 세계는 중국을 어떻게 평가 할까?  한마디로 부상(Rise)이 아닌 붕괴(CollapseI를 생각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중국은 지금까지 잘해왔지만 문제의 핵심은 가난 이다. 중국은 내부 경제(internal economy)가 없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미국과 유럽이 중국 제품을 사주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는 나라다. 미국 하버드대의 정치학자인 “그레이엄  에리슨”교수는 기존의 강대국이 신흥 당대국 부상을 견제하기 위해 전쟁의 함정에 빠진다고 주장했다.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운신의 폭을 좀 더 허용해 전쟁의 위험성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미국 패권국에 대항할 정도의 힘을 가졌다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중국이 국력의 정점에서 발전을 마감하고 하산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1914년 제1차대전을 주도한 독일,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본 등과 같은 처지가 지금의 중국 상황이다. 하지만 신흥국이 계속해서 승승장구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신흥국에 대한 패권국의 견제가 있으면  신흥 강국은 성장이 한계에 부딪히고 패권국과 동맹 세력에 포위 된다. 이로 인해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정점에서 내리막 길인 쇠퇴기를 맞게 된다.  


이런 상황으로 신흥 강국은 마음이 급해지면서 더 늦기 전에 현재 차지할 수 있는 것을 확보하려는 “전쟁의 함정”에 빠지기 쉽다. 지금의 중국이 그런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다. 님중국해를 둘러싼 중국이 주변국들과 갈등하고 분쟁을 일으키는 것도 이런 범주에 들어간다. 


중국은 이미 정점을 .찍었는데도 쇠퇴기 진입 상황을 인정하기흫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2018년 중국의 GDP성장룰이 6.6%로 발표했지만 사실은 6%이거나 마이너스 성장일 것으로 추정되고 부채가 GDP의 300%이다. 


이런 중국의 상황으로 국제적 리더국이 될 수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정점을 짝은 중국은 향후 10년 내에 자국의 운이 사라지기 전에 전략적 성취물을 얻기 위해 대담하고 변덕스런 행동을 하려들 것이다. 


또 중국은 전략적 고지를 확고히 확보하기 위해  위험과 긴장을 추구할수도 있다.  대만에서 미국과 전쟁을 벌여 상대국에 굴욕적인 패배를 안길 수 있다고 중국은 꿈을 꿀 것이다. 그러나 이 꿈은 꿈으로 끝날 것이다.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을 可能性은 더욱 더 희박해 지고 있다. 


지금 중국의 경제 성장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상황 이다. 이제 중국을 과대 평가할 시기는 아니라는 얘기다. 또한 과대 평가할 것도 없다. 지금 중국은 숙명의 쇠퇴기 이다.  중국에 두려워 하거나 주눅들 것도 없다. 


중국은 지금 깊어만가는 외톨이일 뿐이다.  중국의 힘에 눌려 기를 못펴든 동남아 제국들은 반 중국 정서를 굳건히 다짐하면 된다.  중국의 시대는 분명히 끝났다는 사실을 유념했으면 좋겠다.

글: 이팔웅 논설위원   2021.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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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S방송 프리랜서 시사해설 담당
    -시니어저널 신문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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