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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도지사, 민선7기 충청남도의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 정보공개 평가에서 '스페셜 A' 등급 2년 연속 수상 발표 -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위기 극복 위한 선도정책 모델 국가정책화 추진
  • 기사등록 2021-05-25 16:06:06
  • 수정 2021-05-25 22: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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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오명진] 양승조 도지사가 이끄는 민선7기 충청남도가 최근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 정보공개 평가에서 '스페셜 A'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다.

 

(사진: 양승조 충남도지사, 더불어민주당)


24일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 이행 정보공개 평가’ 결과, 충남은 공약이행완료 분야(65점 이상)와 목표달성 분야(99점 이상) 에서 SA(Special A) 등급을 받아, 총점 80점 이상 SA 등급으로 평가됐다.

시도지사 평가 결과 SA 등급을 받은 광역단체는 충청남도를 비롯한 6곳 뿐이고, 공약이행 전체 계획대비 재정확보율이 50%를 넘은 시도는 충청남도를 포함해 4곳 뿐이다. 

 

충남은 전체 계획총계 17조5,500억원 중 10조원 가량인 57.34%를 확보했고, 이중 국비 비율이 62%에 해당하는 6조2천억원에 달한다. 국비 확보는 중앙무대에서 지자체장의 위상을 대변한다.

 

도정성과는 탄소중립 분야에서도 두드러진다. 

양 지사는 24일 2021 P4G 서울정상회의 특별세션에서 ‘탄소중립을 향한 충청남도의 정책과 실천’을 주제로 발표하고, 탈석탄·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지역 주민 거버넌스 및 국제 협력에 대한 동참을 촉구했다.

 

양 지사가 이끄는 충남은 그간 기후 비상상황 선포·탈석탄 금고 지정 등을 중점 추진해왔고, 문재인 정부의 탄소중립 국정 방향을 선도하였다.

 

특히, 문 대통령은 올해 3월 충남 보령에서 열린 충남 에너지전환과 그린뉴딜 전략 보고회에서 "충남이 정부보다 먼저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국제사회의 탈석탄, 기후변화 논의에 적극 동참"한 것을 치하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향한 대한민국 대전환을 선포하기도 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양 지사는 저출산·고령화·양극화 3대 위기 극복의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중심에서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선도해 온 도정 성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양 지사는 이달 초 충남이 선도해 온 10가지 정책모델의 국가정책화를 공식 제안하며 “이제는 충남의 고민과 경험, 성과를 대한민국 성공과 미래로 확장시켜야 할 때”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양 지사는 25일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출연과 26일 CBS 라디오 김종대 뉴스 업 인터뷰 등 언론 노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주중에는 서울과 홍성을 오가며 대선과 도정 모두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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