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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여자의 수난(受難) 2021-06-09
정기보 ke0031@hanmail.net

[詩]. 여자의 수난(受難)                                 구담(龜潭) 정 기 보

 

 


수천 년 호화찬란했던 천손의 민족 

고조선 말년에 내부분열은 망국 이였습니다.

민족이 흩어지면 

민족이 난세(亂世)하면

어려우면서도 강국에 조공(朝貢)을 받치며

시대마다 강제 처녀공출에 시달려야 만 했다.

세상이 그럴진대

사내자식들은

호의호식을 위해

반상의 법도를 만들고

서로 싸우며 대립했던 꼬락서니

그것이 혹세무민(惑世誣民)의 풍습이 아니던가.

남녀동등의 세상이 왔다.

제주 해녀의 여권사회가 실현되고

전국의 방방곳곳에서

여성 집권이 뚜렷한 세상

그 얼마나 여자의 수난에 원한이 매쳤으면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남녀동등의 세상을 위해 몸부림을 쳐왔던가.

대한민국이 지구촌 한류를 열고 있다.

내일의 희망이 열리는

아름다운세상

정착하는 여성 권력의 사회가 빛난다.

또다시 남성위주(男性爲主) 만의 세상이 아닌

남녀동등의 시대가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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